고인은 군산대건신협에서 신협 활동을 시작해 전무와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과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31대 신협중앙회장을 맡아 서민금융 활성화와 신협 발전에 힘썼다.
재임 기간에는 '신협운동의 르네상스'를 강조하며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회복과 조합 중심 경영,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했다.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아 금융소외계층의 자립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듬해에는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에 선출돼 아시아 지역 신협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30년 넘게 신협에 몸담은 고인은 서민과 영세상공인을 위한 협동조합 금융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빈소는 전북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2층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군산승화원이다. 장례는 신협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경희 씨, 자녀 문순환·문윤선 씨, 며느리 윤연지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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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