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향수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 리뉴얼 버전 공개

코튼 썩세스는 코튼 허그, 코튼 키스와 함께 포맨트의 ‘시그니처 퍼퓸’ 라인을 구성하는 3종 중 하나이며 지난 2020년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출시됐던 바 있다. 세 개의 제품 가운데서도 코튼 썩세스는 황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금색 바틀과 샤넬의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의 사인이 각인되어 고급감을 배가하는 제품이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는 성공의 품격을 좀 더 동적으로 형상화한 제품이다. 전작이 금색 바틀을 통해 단단하고 물질적인 성공을 표현했다면, 이번 제품에서는 향수가 넘실거리는 것이 보이는 투명 바틀을 사용해 마치 성공한 사업가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한 것이 특징이다.
포맨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에 코튼 썩세스를 리뉴얼하여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토종 향기 브랜드로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확대를 통한 H&B 산업 내 존재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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