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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모란이 피는 '찬란한 슬픔의 봄'

입력 2025-05-10 10:11

[이경복의 아침생각]...모란이 피는 '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모란이 피는 '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모란이 피는 '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모란이 피는 '찬란한 슬픔의 봄'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보다 더 모란의 아름다움을 잘 쓴 시 있으랴! 찬란하게 아름다운
모란을 사랑하는 기쁨, 이런 꽃이 시들어 뚝뚝 떨어지니 찬란한 슬픔이 밀려 올 것, 기뻐도 눈물,
슬퍼도 눈물, 찬란한 기쁨과 찬란한 슬픔의 극은 한 곳, "찬란한 슬픔의 봄"은 시인이 개척해 놓은
지극히 아름다운 정서, 이런 경지를 시 읽으면서 쉽게 느낄 수 있으니, 이 게 시 읽는 기쁨!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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