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는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난 항상 해외에서 뛰고 싶었다. 전 소속팀 토트넘과 얘기를 나눈 뒤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스페인에서 뛰는 것은 놀라운 기회였다.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트리피어는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 AT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트리피어는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하는 등 순조롭게 팀에 적응했다. 트리피어는 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대해 "그가 가진 열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골이 아닌 태클을 하더라도 축하를 건넨다.
나는 이곳에서 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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