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기존 오픈마켓보다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쿠팡의 아이템위너 제도
광고비 중심이 아닌 고객 혜택 중심의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쿠팡 아이템위너 제도 "광고비보다 키워드 집중 노출 유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정이 어려웠던 차 임가공업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린 허브앤티 허중우 대표는 “다른 오픈마켓에도 많이 입점해 있지만 실질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곳은 쿠팡이다”라며“쿠팡은 상품만 좋다면 고객들에게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말했다.

돈까스 브랜드를 창업한 잇퀄리티 송재윤 대표는 브랜드를 론칭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매출이 예상보다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매출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꼽은 송 대표는 “쿠팡은 상품만 괜찮으면, 특별히 손 댈게 없다”며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고 그게 판매로 빠르게 이어져1인 기업에 최적화 된 곳”이라고 전했다.

실제 쿠팡에서 성장한 소상공인들은 쿠팡의 아이템위너는 소상공인, 1인기업등에 꼭 필요한 제도라고 설명한다.

다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는 고객들에게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비를 지출해야 한다. 광고비를 많이 쓸수록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되는데, 이는 광고비를집행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은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다.

이와 달리 쿠팡은 상품의 가격과 배송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실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할 상품을 우선 노출시키는아이템위너 제도를 운영 중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 사례들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지속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쿠팡에 입점한 이힝 길준모 대표는 “쿠팡에서는상품을 상위에 노출시키고 매출을 지속적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키워드가 중요하다”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키워드 설정만으로 패션 카테고리 상위에 노출되는 것을 보고 쿠팡에서 오히려 오픈마켓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기존 오픈마켓은 한 상품에 수많은 판매자 페이지가 존재하다 보니 고객을 현혹하기 위한 낚시성 정보와 상품평조작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또, 광고비를많이 집행한 상품만이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어 소상공인들은 광고비 없이 판매가 어렵거나 상단에 우선 노출이 어려운 구조다.

반면, 쿠팡의 ‘아이템위너’ 제도는 광고비를 많이 쓴 상품 중심으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이최상단에 노출된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광고비 부담 없이 공정한 경쟁을 하고, 고객들은 최적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참여연대가 쿠팡의 아이템위너 제도를 불공정한 행위로 비난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쿠팡은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가격과 배송, 고객 응대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할 상품이 우선 노출되어 광고비 경쟁이 심화된 기존 오픈마켓과는 달리 운영되고 있다.

쿠팡 뉴스룸에 따르면 일부 시민단체 주장에 대해 “아이템위너제도는 광고비 경쟁 중심의 기존오픈마켓과 달리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구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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