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사업부문 담당 임원인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사업부문이사’, 대외협력 담당 임원인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대외협력부문이사’ 그리고 재단 이사회 일원인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총 4개 직위에 대하여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진흥원 정관 제14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로, 공고문 상 자격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직위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고 임기는 전 직위 동일하게 3년이며 보수는 진흥원 내규 및 서울시 기준에 따른다.

공고 및 지원서 접수기간은 16일부터 10월 5일 16시까지이며, 응시서류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임원에 대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서울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각 직위별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서울시장에게 추천하고, 서울시장이 적격자를 임명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인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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