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스케치프로젝트팀은 8일 스케치페이 제휴가맹점으로 와인몰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스케치페이는 현재 구글앱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스케치코인을 스케치페이 가맹점에서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케치페이 내에서는 코인의 별도 전송료가 없다. 거래 속도에 대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번 제휴로 와인몰에서 와인코리아의 샤토마니(Chateau Mani) 제품을 스케치페이로 구매 시 구매가의 20% 스케치를 제공한다. 해당 스케치는 현금처럼 스케치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는 스케치프로젝트팀이 처음 실시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스케치페이 제휴 가맹점인 이빛몰에서는 약 2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제품의 최저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페이백 이벤트들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진행한 와인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와이너리로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정통 고급 와인 샤토마니(Chateau Mani)를 생산하고 있다.

와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케치페이를 통한 가상자산의 실 상용화를 이뤄내 기존결제 시스템을 벗어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며 가상자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스템 개편의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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