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열대야' 이어져
![[날씨] 대전·충남·세종,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올라…충남권 소나기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406544505568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낮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강수량이 30㎜ 내외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청양·천안·당진·서산·금산 23도, 논산·아산·예산·홍성·서천·세종·태안·보령·공주·부여 24도, 대전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31도, 당진·태안·보령·서산 32도, 계룡·청양·천안·금산·세종·아산 33도, 예산·논산·홍성·공주·부여·대전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