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Rochester Electronics)가 도시바(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도시바의 반도체와 스토리지 제품은 다양한 범위의 산업, 자동차, 소비자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도시바는 고급 반도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공급업체로, 반세기 넘게 쌓아온 경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업 파트너에게 뛰어난 개별 반도체, 시스템 LSIs, HDD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바는 제품 가치를 최대화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치와 새로운 시장을 함께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인류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한편,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연속 공급 업체로서 70개 이상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가 100% 승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조 업체의 재고 유통업체로, 20만 개의 부품을 포함하여 150억 개 이상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EOL (End-of-Life) 반도체 및 액티브 반도체를 제공한다.

아울러 120억 개가 넘는 다이를 보유한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는 7만 개가 넘는 장치 유형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웨이퍼 처리, 조립, 테스트, 신뢰성 및 IP 아카이빙 등 다양한 제조 서비스를 통해 일괄발주방식(full-turn key) 제조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하여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의 글로벌 공급업체 개발부 로버트 메이크로프트는 “최고 품질의 반도체와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존경받는 글로벌 브랜드인 도시바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음을 발표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계약을 통해 고객사는 로체스터가 인증하고 보장하며 100% 원제조업체의 공인을 받은 도시바의 반도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우리는 Toshiba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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