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0(금)

취약계층 약 2,000가구에 5월 12일 도드람 가정간편식 전달 예정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왼쪽부터)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왼쪽부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0일 KOVO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의 박광욱 조합장, KOVO의 신무철 사무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해식 원장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계층 2,0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올스타전에서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총 3천 46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거두고, 도드람이 판매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해 총 6천 92만원에 해당하는 도드람 가정간편식 기부를 결정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과 KOVO는 타이틀스폰서십을 체결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쳐왔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활동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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