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산학기관 협력 협약 체결…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

한전KPS(최진용 재난안전처장·가운데 오른쪽)와 동양대학교(허노정 동두천본부장·가운데 왼쪽)가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최진용 재난안전처장·가운데 오른쪽)와 동양대학교(허노정 동두천본부장·가운데 왼쪽)가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지난 25일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지원 협력 ▲양 기관 안전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협력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지원 협력 ▲화력·원자력 발전설비 안전분야 교육 및 안전관리 현장 체험 지원 협력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한전KPS의 수준 높은 현장 안전관리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안전공학 전공 이해도를 재고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5년 연속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산업현장의 안전 최우선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안전공학 전공 대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