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팬투의 기부업’ 4화가 오늘 오후 6시, 팬투(FANTOO) 공식 앱에서 공개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의 오리지널 콘텐츠 ‘팬투의 기부업’이 이번에는 바버샵 대표이자 크리에이터 슬랙비버와 함께한다.

오세득 셰프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남성용 면도기 스트레이트 레이저(Straight razor)를 구매하기 위해 팬투 스튜디오를 찾아온 슬랙비버는 모델 출신으로 현재 바버샵 빌리캣을 운영하며 코리안 좀비 정찬성, 김병지 등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

게스트 슬랙비버는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제주도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되어서 어머니가 해 주셨던 음식들이 먹고 싶다”라고 대답하자 오세득 셰프가 돼지고기 김치찜을 대접한다. 음식을 받아본 슬랙비버는 돼지고기 김치찜보다 사이드 메뉴인 달걀말이에 감동을 받아 예상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제시해 제작진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오세득 셰프가 게스트 슬랙비버에게 즉석으로 헤어 커트를 부탁하면서 졸지에 이발비를 기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6시 한류뱅크가 운영하는 팬투(FANTOO)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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