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오픈형 MRO 소비재 플랫폼에 지앤씨컴퍼니 스타일의 독창적인 마켓 제안

지앤씨컴퍼니, 사업부 증설에 따른 다각도 성장계획 발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IT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앤씨컴퍼니(대표이사 김성규, 김병주)가 사업부 증설에 따른 신규 사업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가칭 G1-MRO)’ 기업으로서의 다각도 성장계획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지앤씨컴퍼니의 이번 다각도 성장 계획안은 경영혁신을 통한 근원적 체질 개선과 IT 업체로서 다양한 거래처 확보를 통한 기업 물품공급대행 서비스 필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기존에 특정된 대기업 위주의 생산 소비재 시장(공장 또는 조립식PC, 그래픽카드, 컴퓨터보조장치 및 시스템 설비 등)에서 중소기업도 참여 가능한 판매마켓으로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MRO 사업은 B2B와 B2C, C2C, G2B 등 다각도에서 참여가 가능한 G1-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지앤씨컴퍼니 측은 생산력(기술력)이 검증된 회사 위주로 성장 동력을 삼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IT생산 기업에서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를 직접 거래하는 △G&C IT 제조생산자 B2B 전용 마켓 플렛폼, △IT솔루션 첫 오프라인마켓이 이번 연말까지 구체화 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앤씨컴퍼니는 기존 국내 IT기업의 솔루션 제공 경험을 중심으로 소모성 자재시장의 오픈마켓 규모를 국내 유통시장의 총 매출 14조로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매출 7조에 육박하는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G1-MRO 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앤씨컴퍼니 G1-MRo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기준 수수료는 절반 수준으로 낮추어 공급사와 고매사 모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시간 협상도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중개 물품을 공급하고 국내 소규모 제조기업도 B2B 유통 플랫폼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라고 사업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한편, 지앤씨컴퍼니는 조립식컴퓨터, 가정용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B2B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기존보편화된 사양의 브랜드 PC 시장에서 탈피한 ‘A/S 관리 가능한 고사양 PC의 브랜드화’를 선보이며 IT기업(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사)의 거래처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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