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관악여성새일센터)가 2023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제3회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3회 이모티콘·캐릭터를 공모전’은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홍보캐릭터이자, ‘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잇다, 내일의 희망이 나의 성장이 있다’는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대중에게 친밀하게 전달하고, 센터의 홍보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여성가족부가 9월을 경력단절예방의 달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여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대중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지역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까며, 모집 대상은 전 국민 대상이다. 주제는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에 대한 응원메세지를 담은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홍보캐릭터다. 제출 방법은 이모티콘(캐릭터) 작품은 센터홍보 1종과 응원메시지 3종을 포함하여 이모티콘(캐릭터) 4종을 출품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7일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모티콘(캐릭터) 전시회 및 시상식은 9월 중순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참가상 1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홍보 굿즈로 제작하여 일반 시민에게 배포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이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추고, 경력단절여성이 직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고민을 해결하도록 관악여성새일센터의 알선을 받은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1인 기준 총 380만 원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십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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