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내 방향제는 부산 지역 조향 업체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향 선정에는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됐다.
향기 서비스에 사용될 방향제는 머스크, 자스민과 만다린 등을 조향해 제작됐다.
특히 이 향은 지난 4월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단 특별기 운항 당시 에어부산과 부산을 대표하는 향으로, 이번 특화 서비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들이 에어부산만의 시그니처 향기로 당시 특별기의 여운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에어부산은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향기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더욱 설레는 추억으로 오래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한정된 비행 시간과 공간 속에서도 승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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