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대한민국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 취약계층 및 국민안전 관련 혁신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KT의 전시부스는 디지털 플랫폼을 의미하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관람객이 시각적 경험을 통해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됐다.
KT는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혁신 아이템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세부 공간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부스 관람객들은 총 3개의 구역에서 11개의 전시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편리한 서비스 존’에는 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상의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주소를 익혀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지니버스 외에 지능형 교통 인프라 솔루션인 ‘KT 로드마스터’와 디지털트윈 스트리밍 기술이 전시된다.
‘안전한 사회 존’에서는 ‘안녕’과 ‘당뇨트윈’ 그리고 재난 사항에 대비해 끊김 없는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5G 엣지 클라우드’ 기술을 볼 수 있다.
‘똑똑한 정부 존’은 KT 초거대 AI ‘믿:음’의 문서 초안 생성 기술과 무선 양자암호 통신 기술 등을 공개한다.
이 외에 KT클라우드에서 선보이는 ‘비즈워크 프로’와 ‘공공 DaaS’가 전시된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전무는 “KT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전시 부스를 KT 기술이 국민의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고, 똑똑하게 만들어 가는지 경험하고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KT의 혁신 아이템을 직접 경험 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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