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한달간...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선물

호이의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은 연말 특별 후원을 통해 우간다(Uganda) 굴루(Gulu)와 오모로(Omoro)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해당 지역 초등학교 한 학급에는 100명이넘는 아이들이 있지만, 약 5%의 아이들만 학용품을 소지하고 있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학습 장벽을 해소하고자 22년도 연말에 처음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작년에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약 1천4백만원을 모아 7천여명의 학생들에게연필과 공책을 나눠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 참여 후원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 3만원 이상 후원한 사람들에게는 호이가 제작한 2024년 탁상 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달력의 삽화는 두들 아티스트 요요진 작가의 최신작품으로 채워졌다.또한 후원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자연 호이 설립자 겸 대표는 “올해는 호이와 함께 하는 모든 학교의 저학년어린이들이 학용품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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