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자 정보석, 서울시장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맞춰 이웃사랑 성금 쾌척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에 맞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기부금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특별히595호, 서울 6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착한가게 기부자로서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정보석씨가 오세훈 시장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하였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서울시민을 대표해 서울시장께 전달한 ‘사랑의열매’는 시민 모두의 것”이라며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 사랑의열매 정보석 아너도 “이번 겨울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추운 겨울이 될까 무섭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많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서울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은 499억원으로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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