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한정판 컬렉터블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은 매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덴마크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모티프의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올해의 이어 플레이트 신제품은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 2종이 출시된다. ‘로얄코펜하겐 이어 플레이트’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았다. 앨런 테켈슨(Allan Thekelsen)의 디자인으로 어린 소년과 강아지가 침대에서 몰래 나와 트리를 장식하는 부모님을 엿보는 모습을 그렸다.
‘빙앤그론달 이어 플레이트’는 다그 삼선드(Dag Samsund)가 디자인했으며 거위들이 헛간에서 농부의 소리를 듣고 먹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골의 겨울 풍경을 포착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컬렉터블 시리즈는 매년 덴마크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새로운 모티프로 디자인하여 수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 해에 정해진 수량만을 생산하고 틀은 파기하기 때문에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고, 특별하게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