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0(금)

덴마크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의 한 장면을 수작업으로 만든 한정판 ‘이어 플레이트’ 2종

로얄코펜하겐 2024 컬렉터블 ‘이어 플레이트’와 ‘피규린’
로얄코펜하겐 2024 컬렉터블 ‘이어 플레이트’와 ‘피규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한정판 컬렉터블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은 매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덴마크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모티프의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올해의 이어 플레이트 신제품은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 2종이 출시된다. ‘로얄코펜하겐 이어 플레이트’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았다. 앨런 테켈슨(Allan Thekelsen)의 디자인으로 어린 소년과 강아지가 침대에서 몰래 나와 트리를 장식하는 부모님을 엿보는 모습을 그렸다.

‘빙앤그론달 이어 플레이트’는 다그 삼선드(Dag Samsund)가 디자인했으며 거위들이 헛간에서 농부의 소리를 듣고 먹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골의 겨울 풍경을 포착했다.

2024년 컬렉터블 ‘올해의 피규린’은 이어 플레이트에 그려진 귀엽고 작은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사랑스러운 신제품이다. ‘터말 머그 앤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이 매년 선보이는 이어 플레이트의 테두리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서 디자인되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컬렉터블 시리즈는 매년 덴마크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새로운 모티프로 디자인하여 수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 해에 정해진 수량만을 생산하고 틀은 파기하기 때문에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고, 특별하게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