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1(수)
NH농협생명, 백세팔팔NH건강보험 개정 출시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NH농협생명이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대해 올해 4월 신규 특약을 넣어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 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간·췌장·폐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 원을 보장하며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연간 1회 한도로 500만 원을 지급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또한, 4대 주요질병으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을 했을 경우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 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동반 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더불어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9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4월 개정을 통해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 ▲플러스뇌혈관질환통원특약 ▲플러스허혈성심질환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이 새롭게 추가됐다.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은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으로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1회당 최대 6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며(연간 최대30회), 일반병원의 경우 1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다.(특약 가입금액 5,000만 원)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의 경우 질병 또는 재해로 1일 이상 입원해 간병인 사용시 병원 또는 의원 기준 180일 한도로 1일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요양병원의 경우 최대 3만 원, 특약 가입금액 3,000만 원)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간편가입형의 경우에도 최소 가입나이 기준이 30세에서 20세로 확대됐으며, 최대 80세까지 가입가능해 전연령대를 보장한다.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가입형) 남자 40세 가입금액 1000만 원 20년만기 20년납 기준 월납보험료는 순수보장형 9,000원, 건강관리형 20,300원이다.

상품개발 담당자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종합보장상품이며, 올해 4월 개정 후 더욱 좋아진 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고객이 더 든든한 보장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pyj0928@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