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렌시아’의 베스트셀러 클렌저인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이 아마존재팬 입점 3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해당 카테고리에 있는 한국 클렌징폼 품목들 가운데는 1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성과다.
아렌시아는 일본진출 6개월만에 △'떡솝 6종 디스커버리 세트'가 일본 라인기프트 스킨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를 달성하고,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도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Qoo10(큐텐) 클렌저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아마존재팬 1위 성적은 이러한 앞선 성과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렌시아의 일본 공략이 단기간의 유행이 아닌, 현지에서 완벽하게 소비자들에게 인기 브랜드로 인식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의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110여개 매장, 일본 최대 멀티 브랜드숍 ‘앳코스메’ 40여개 매장, 종합 잡화점 ‘도큐핸즈’ 80여개 매장, ‘프라자’ 100여개 매장 등 총 330여개 매장에서도 아렌시아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한 상태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 매장 브랜드는 일본 내 4대 주요 멀티숍 플랫폼인데다 향후 판매매장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아렌시아 측은 아마존재팬이 특히 뷰티 카테고리가 강한 만큼 1위라는 성과는 제품 판매실적과 함께 아렌시아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보고 있으며, 일본을 넘어 더 많은 국가로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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