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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유, 아기욕조 자사몰 우선 출시 이어 6월 판매 경로 확대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29 15:15

프롬유, 아기욕조 자사몰 우선 출시 이어 6월 판매 경로 확대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프롬유(from you)는 공식 자사몰에서 단독 판매하던 신제품 프롬유 아기욕조의 유통망을 오는 6월 1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롬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된 아기욕조에 대한 초기 시장 수요가 예측치를 상회해 수일간 일시 품절되는 등 영유아 부모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그동안 자사몰이 유일한 구매처였으나 대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소비자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 채널 다변화를 결정했다.

실제 프롬유 공식 자사몰에는 실구매자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시기의 아기를 눕혀서 편하게 씻길 수 있는 구조, 머리 감기기 편한 설계, 보호자의 손목 부담 감소를 장점으로 꼽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70일 된 신생아를 둔 한 보호자는 "엄마 손목 지켜템”이라 평가했고, 둘째를 출산한 부모는 "왜 이제 나온건지"라며 아쉬움 섞인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구매자는 "육아 질이 상승했어요"라고 적었으며, “애기가 눈을 딱 감고 가만히 목욕을 즐기는 모습이 놀랍다”란 경험담도 공유됐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세척과 헹굼을 위해 욕조 두 개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후기도 확인된다.

이 블로거 소비자는 "두 개를 왜 사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엄마의 양손이 자유로워 아이를 안정감 있게 씻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적었다. 현재 맘스홀릭베이비 등 육아 커뮤니티에서도 유아용 욕조로 활용도가 만족스럽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제품 구성도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확대했다. 프롬유는 아기욕조 단품 판매와 더불어 기존에 판매 중이던 프롬유 매일의자를 함께 묶은 세트 상품도 마련했다. 세트 구매 시 아기 전용 매일수건 3매와 스펀지 2개를 증정해 초기 목욕 용품을 준비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욕조와 의자를 연계 활용할 경우 보호자의 신체적 피로도를 덜고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입체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프롬유는 또 샤워핸들 등 입식 목욕 용품의 안착을 발판 삼아 유아 스킨케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현재 아기용 로션과 바스 제품 등 유아 스킨케어 카테고리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유아의 목욕부터 스킨케어까지 씻기고 돌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베이비 배스&케어(Baby Bath & Care)'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한별 프롬유코리아 대표는 "출시 직후 일부 품절 사태와 호평이 이어질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목욕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컸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육아 현장에서 겪는 부모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포착해 제품과 서비스에 오롯이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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