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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분기 8천억원 넘게 영업손실 기록...2% 상승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서 5% 가까이 급락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8-05 06:27

매출, 4% 증가한 13조원 넘었지만 영업손실 2021년 상장이후 최대치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2분기 8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13조원을 넘어섰지만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쿠팡은 4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8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쿠팡은 4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8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쿠팡 주가는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호르무츠해협 개방 소식에 2% 상승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쿠팡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88억5600만달러(13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11.1%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5억5600만달러(83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2억4200만달러(3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당기순손실은 5억7000만달러(8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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