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직업건강협회)가 의성군청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건강평가를 실시했다. 뇌·심혈관질환 위험도와 직무스트레스를 평가한 뒤 건강관리가 필요한 40명에게는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했다.2일 직업건강협회는 의성군청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 '직업건강Check'와 후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 7월 직업건강Check를 통해 근로자 약 200명의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와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했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근로자 40명을 선정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건강평가와 대면 프로그램을 연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방문 지원을 받아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 650명을 대상으로 한 지문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성결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지난 1일 교내 학술정보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지문등록은 안산출입국사무소 관계자가 직접 대학 현장을 찾아 실시했다.이날 등록을 마친 유학생은 네팔, 미얀마,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어학 과정 및 학·석사 과정 재학생 650명이다.이번 교내 방문 등록은 유학생들이 지문등록을 위해 출입국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결대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다.특히 평일 관공서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6 디페스타(D.FESTA) 소극장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장경민)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스무 해를 넘어, 새로운 무대로'를 주제로 삼고 아시아 국가 간 공연 교류 확대를 본격화한다. 그동안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의 활로를 모색해 온 축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아시아 공동창작과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동시에 다진다는 계획이다.축제는 ▲아시아 공동창작 프로젝트 '코 아시아(CO ASIA)' ▲해외초청공연 ▲국내초청공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8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행사는 공간아울, 후암스테이지, 열린극장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 암표 단속을 통해 판매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승차권을 위조한 승객도 적발했다. 시민 제보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은 수사 의뢰했다.2일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 가운데 25건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의 '암표 제보방'에 접수된 시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직원이 구매자로 위장한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가려냈다.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철도회원 가입 및 이용에 관한 약관'에 따라 이들의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국토교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청라 헤드쿼터를 공식 오픈하며 15년간 추진해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렸다. 금융·정보기술(IT)·디지털 등 그룹 핵심 인프라를 한데 모아 관계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전환과 미래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2일 하나금융은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를 열고 하나금융타운 완성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하나의 진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인천시 박찬대 시장과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청라 헤드쿼터 앞 글로벌필드에서 '열쇠 세리머니'를 열고 청라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본행사
KB국민은행에서 외부 침해로 고객 11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B국민은행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고 관련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정보가 유출된 곳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유출 항목은 고객별로 차이가 있으며 고객명과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직후 해당 서버와 접근경로를 차단했다.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새로운 콘서트로 마무리한다.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2일 “‘RYEOWOOK'S AGIT CONCERT : 2026 Rucky draW(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2026 력키 드로우)’가 오는 11월 27~29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 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작년 12월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은 ‘RYEOWOOK'S AGIT CONCERT : Special Rucky draW(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스페셜 력키 드로우)’의 감성을 이어가는 새 버전으로, 연말 종합 선물 세트를 콘셉트로 진행된다.려욱은 올해 6월 싱글 ‘Runaway(런어웨이)’와 8월 일본 싱글 ‘僕のほし(보쿠노 호시)’를 발표하고, 5곳을 순회한 첫 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진 경우, 이후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준강간죄가 성립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술을 마셨다’거나 ‘성관계 당시의 기억이 없다’는 사정만으로 준강간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당시 피해자가 정상적인 판단이나 대응이 어려운 상태였는지, 그리고 상대방이 이러한 상태를 인식하고 이를 이용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형법 제299조는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한 경우 준강간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피해자가 술이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의식을 잃은 경우뿐 아니라, 완전히 의식을 잃지는 않았더라도 정상적인 판단능력이나 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SK㈜ 지분 9440억원어치를 매각한다.SK㈜는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보유중인 주식의 2.3%에 해당하는 165만3924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이를 통해 최 회장이 확보하는 금액은 9440억원으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SK㈜는 매각 사유에 대해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실제 주식 매도는 1개월 뒤인 11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계획한 주식 매각이 완료될 경우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현재 17.8%에서 15.5%로,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25.2%에서 22.9%로 변동된다.
삼성전자가 2일 자사주를 200만주 가까이 매입하면서 당초 목표액인 15조원 어치를 거의 완료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자사주 196만232주를 매입했다. 금액으론 5403억원어치다. 이에 따라 3000억원 어치를 추가 매입하면 당초 목표치를 완료하게 된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15조원(약 5328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기준 계획 대비 매입률은 100.96%다.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반면 SK하이닉스는 이날 9000억원(191만580주) 넘게 순매수했지만 매입률이 78.2%여서 아직 매수 여력이 있는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지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2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지난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2024년 3월 음원이 공개된 지 약 2년 5개월 만으로,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곡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아일릿의 곡이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더블 플래티넘(2억 회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3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덕산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을 경험한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체험 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화재와 태풍 등 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기가 가득한 암전 공간에서 비상구를 찾는 화재 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 완강기 탈출, 강풍 대비 태풍 체험 등을 직접 진행했다.덕산초 6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 마을에 불길이 번졌을 때 너무 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평가 및 인증을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서강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29년 9월 28일까지 3년간 IRB 인증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IRB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 대상 연구 및 인체 유래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각 기관의 IRB 독립성과 전문성, 심의 절차의 적정성, 연구대상자 보호 체계, 기록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서강대 IRB는 그동안 연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