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나고야 노선 단독 운항을 기념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나고야의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오늘 하루 나고야’ 캠페인을 진행한다.청주~나고야 노선은 지난 1월 31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5월 1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됐다. 현재 해당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단독으로 운항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나고야’를 하루 동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고야성, 오스 상점가, 나고야 TV 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현지 음식인 히츠마부시(장어덮밥), 테바사키(닭날개튀김) 등 지역 미식 문화도 함께 조명된다.에어로케이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생활 가전 전문 브랜드 플랩슨(Plabson)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해 '플랩슨 슬림 선풍기'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두께 11cm의 초슬림 헤드와 BLDC 모터를 탑재한 제품으로 강력한 풍량을 유지하면서도 조용한 작동 소음을 자랑한다. 플랩슨 슬림 선풍기의 가장 큰 특징은 BLDC 모터의 내장으로, 기존 선풍기 대비 더욱 정밀하고 강력한 풍속을 제공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특히 모터 구조 특성상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이 적고 내구성이 높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슬림한 헤드는 어디에 두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또한 C타입 유무선 겸용이 가능한 보조배
국제 기독교 교육기관인 베일러 인터내셔널 스칼라스(Valor International Scholars, VIS)가 오는 9월 서울에 유·초등 교육 전용 캠퍼스인 ‘베일러 프렙(Valor Prep)’ 운영을 시작한다. 그간 경기도 안성에서 중·고등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베일러가 서울권 조기 교육 수요에 부응해 본격적인 유·초등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셈이다.새롭게 문을 여는 베일러 프렙 서울 캠퍼스는 유·초등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CGC 교육철학에 기반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전일제 영어몰입 수업과 기독교 신앙 교육을 핵심으로 삼아, 지적·정서적·영적 성장을 균형 있게 도모하는 전인격적 교육 모델을 추구한다는 것이 본 교육의 방향성을 가장 잘 설명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5일 공단 경기동부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경기동부지사의 전반적인 산재예방사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직원들에게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K-산업안전보건’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안전은 빨리빨리의 장애물이 아닌 가장 빠른 길”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기본기”라고 강조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김 이사장은 직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에 유학하거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행정부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하버드대에 대한 연방 지원금을 중단한 데 이어 비자까지 제한하면서 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이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이같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블룸버그통신은 미연방법원이 하버드대에게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하버드를 압박하는 조치라고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인으로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을 통해 하버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법적 대응 중 하나가 바로 ‘상간소송’이다. 이는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저지른 제3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으로, 이혼 여부와는 무관하게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위자료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법적 요건과 전략을 철저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상간소송은 단순한 감정의 표출이 아니라, 혼인관계를 해친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을 묻는 절차다. 판례에 따르면 상간행위가 혼인 파탄의 주된 원인이었다는 점이 입증되어야 하며, 불륜의 기간, 혼인 지속 기간, 자녀 유무, 당사자의 경제력 등이 위자료 산정에 영향을 미친다. 불륜의 기간이 짧
경찰 출신 형사 전문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법률사무소 심우(공동대표 심준호·유웅현 변호사)'가최근 출범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법률사무소 심우는 형사 사건의 근본적인 구조와 흐름을 숙지한 베테랑 경찰 수사팀장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을 맡으며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전문가들이 수사 초기부터 사건 흐름을 예측하고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특히 공동대표인 심준호·유웅현 변호사 주도 아래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음주운전·12대 중과실 등 교통범죄, 성범죄를 포함한 기타 형사 사건 전반에대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심준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 성장 영양 브랜드 ‘아이팝’은 자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빠른 배송을 위해 전용 물류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최근 아이팝은 리오더를 거듭하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고객 사이에서 배송 지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공급 부담이 발생한 바 있다.이에 아이팝은 생산부터 물류 이관, 출고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한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영양제 제품이 생산되는 즉시 물류 거점을 통해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아이팝은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R&D팀이 설계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 성장 맞춤 영양 브랜드로, 성장촉진 특허성분과 국내산 녹용, 장어, 흑염소
프리미엄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아임힐링’이 신제품 ‘그레인 스페르미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아임힐링에 따르면 ‘그레인 스페르미딘’은 국내 최대 함량의 스페르미딘 함유 제품으로 자연유래, 오직 밀배아 100%에서 자연발생한 스페르미딘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안티에이징보다 슬로우에이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저속 노화’, ‘역노화’ 등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시니어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포 오토파지(자가포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오토파지(자가포식)은 체내에서 손상되거나 노화한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고 정상화시키는 과정으로, 이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강남 파트너스’는 에스알과 함께 강남구청,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강남구 소재 13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역사회의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윤리경영 공동실천을 위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강남구청장‧기관장‧단체장이 청렴강남 파트너스 협약 및 선포에 이어 청렴슬로건과 기관별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에스알은 올해 4월 발족한 기관장·상임감사 주관의 ▲‘반부패·청렴경영 추
푸본현대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푸본현대생명이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은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채널의 다변화 속에서도 ‘전화 한 통’ 에 담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 상담원이 진심으로 응대한 결과다. 푸본현대생명 콜센터는 평균 근속연수 5년 이상의 상담사들로 구성돼 있어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가 전국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골프 대회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을 개최한다. 특히 국내 골프 플랫폼 ‘쇼골프’의 체험단 이벤트와 연계돼 직장인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대회는 누트라코스의 신제품 ‘액티브 데일리 엑셀러레이터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기업 간 자존심을 건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기업의 명예가 어우러지는 본 대회는 진정한 ‘일잘러 골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5월 30일 시작된 접수는 하루 만에 1차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 예선은 7월 5일부터 시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하며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급등하고 있다.새벽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강보합세를 이어간데다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5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9%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33년만에 삼성전자를 꺾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 왕좌에 오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도 3.3% 급등 중이다. 외국인은 두 종목에서 350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00억원 가량 차익실현 중이다.지난 3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분기 D램 시장에서 97억 2000만 달러(약 13조 215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