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최상위권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과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을 운영해 부패 예방과 제도개선에 나선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주요 부패 취약 분야 사업 부서 담당자와 팀장 7명이 참여한다.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시설 공사, 계약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급식 운영, 현장학습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은 늘봄(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 부서 담당자와 팀장 3명으로 구성됐다. 조례, 규칙, 지침 등을 면밀히 분석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제점 발견 시 신속한 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및 울산 울주군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건조한 대기 및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에서 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 모니터링 철저, 인근 지역에 산불 발생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재난유형별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장애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 9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장애성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8회 진행된다. 개설된 강좌는 △행복 울림 오카리나 △클레이&쿠키 △커피와 음료 △건강 요가 교실 △토탈공예 △나무 이야기 우드버닝 △율동 체조&스트레칭 △스포츠 댄스 △한지공예 등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레이&쿠키와 커피와 음료 강좌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속초교육문화관 문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이수화학이 최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부 과제와 공동 연구개발 수행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교육장 지원 ▷학생 및 연구원의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약 1,200m² 규모의 첨단 온실과 교육장을 조성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농업인, 도시민을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 달간 대구 북구, 동구, 서구 지역의 주간보호센터와 효성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 심화과정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산업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의 응급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교육 과정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200명이 참여해 심화과정을 수료했으며, 효성병원의 간호사 30명도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또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팩토리노멀의 퍼퓸 사쉐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고 향수/디퓨저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향기와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은 결과다. 퍼퓸 사쉐는 차량, 옷장, 가방 등 다양한 공간에 걸어두기 좋은 휴대용 방향제로, 팩토리노멀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아 공간을 은은하게 감싼다. 시간이 지나도 잔향이 오래 남고,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제품에서 인기 있던 ‘호텔 로비’와 ‘뉴욕 시나몬 롤’ 향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코튼 폼폼’ 향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
㈜제이엠바이오텍(대표이사 장지영)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리베스킨(RIBESKIN)’이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브랜드 런칭 15주년을 맞은 리베스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새롭게 정립한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전략을 반영한 핵심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리베스킨 CO2에이징 바디 트리트먼트 △리베스킨 G필 리바이벌 △리베스킨 365 프로케어 라인 등 신제품 3종을 중심으로, 메디컬 기반 전문가용 케어 제
청주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6일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아이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의 아이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이돌봄 환경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별 아이돌보미 수급 계획과 충북형 수급관리 방안,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현장점검 계획,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가이드라인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의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수급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중국 라이브 커머스 기업 신선(XINXUAN)이 지난 3월 23일 ‘해외 진출·한국站’ 특별 라이브 방송 출범식과 한중 기업가 교류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선 그룹의 대표 방송인 Yang Runxin(蛋蛋)을 비롯해 LG그룹, 아모레퍼시픽, 애경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양국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시대를 위한 경제·문화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LG생활건강 전호준 상무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며, "신선 그룹은 한국 기업과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LG생활건강의 '후', '수미', '오휘' 등이 중국 소비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기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우봉 총괄CEO가 총괄CEO로써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자리로, ‘RISE’를 콘셉트로 풀무원의 비전(Revision), 성과(Impact),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새로운 리더십(Excellence)을 소개하고 주주들과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41주년을 맞은 올해는 풀무원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한 뜻깊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북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중지됐던 중앙선(영주~안동~영천)과 동해선(동해~포항) 의 열차운행을 낮 12시부터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25일) 오후부터 중지됐던 중앙선, 동해선 일부구간에 대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정상운행에 지장이 없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운행을 재개한 것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복구직원과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만 “산불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음으로,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과 생활에 적응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에는 32개국 출신 외국인 학생 272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다양한 학부에서 온라인 학습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행사는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한국어 퀴즈와 게임, 학습 지도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K뷰티학부와의 연계 프로그램과 본국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로드맵은 많은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3월 21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서울 집값은 89% 확률로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택 공급 부족과 정책적 요인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집값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교수는 현재 한국의 무주택 세대주 비율이 50%에 달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이 두 배 상승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주택 공급량이 감소했다”며 “매년 공급되던 주택의 20~30% 수준만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재건축과 신규 아파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