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저녁,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공원 일대가 거대한 함성과 열기로 들끓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마련한 총집결 집중유세 현장에는 지지자와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하며 사실상 선거 막판 최대 세 과시 무대를 연출했다.특히 4년 전 선거 판세를 흔들었던 ‘주안 바람’이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속에 현장은 축제 분위기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지지자들은 “유정복”을 연호하며 휴대전화 불빛과 박수로 응답했고 유 후보는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날 유세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진형·유필우 전 국회의원, 이학재 총괄선대위원장, 홍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노동존중 행정 강화와 주민주권 실현, 새솔동 맞춤형 교통·정주환경 개선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미래형 특례시 청사진 제시에 나섰다.정 후보는 28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및 화성시대표자회의와 노동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동현안 해결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동비서관’ 신설 계획을 밝혔다.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신설된 노사협력과를 통해 실무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만 노동계와의 정무적 소통창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노동 전문성을 갖춘 정무라인 배치를 통해 노동존중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형태 다양화로 행정이 다뤄야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친환경농업 확대와 기후먹거리 체계 구축을 앞세우며 농업인 표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후보는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정책 확대를 약속하며 농촌 민심 공략에 나섰다.김 후보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양렬)는 지난 26일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후먹거리 확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담고 있다.특히 김 후보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해 농업의
경기도가 정부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포함된 수도권 배제 조항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도내 시군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특히 도는 이번 시행령(안)이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정책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국가 반도체 경쟁력 약화와 기업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도는 28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 주재로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 수도권 배제 관련 도-시군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군 실·국장을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상복 오산시의원 후보(국민의힘. 가선거구:중앙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는 28일 일부 후보들의 선거공보물 제작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 오산시의회 의장인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공보물은 시민들이 후보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료”라며 “출마한 후보라면 자신의 철학과 공약, 의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려는 노력과 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상대당 후보들은 1장(총 4페이지) 분량의 공보물을 제작한 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8페이지 분량의 공보물을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쟁 시작이 본격화하며 롯데건설의 제안서가 정비계획 범위를 넘어선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6일 진행된 성수4지구 시공사 입찰 직후 롯데건설 제안서를 검토한 뒤, 일부 내용이 입찰참여안내서 기준과 충돌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공문을 조합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건설 측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단지와 외부 교통광장을 연결하는 형태의 브리지 이미지다. 업계에서는 해당 구조가 영동대교 방향 램프 구간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일대는 차량 통행과 교통시설 기준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단순 조경 특화 수준으로 보기 어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8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 지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의 무관심과 추진 의지 부족으로 사업이 한참 늦어지고 있는데 이제 와서 ‘신속 추진’을 말하는 것은 시민 기만”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신속 지원’ 발언과 관련해 “그동안 국가산단 프로젝트 진행을 교묘히 방해했던 집권세력이 선거일이 다가오자 무엇을 할 것처럼 나서는 것”이라며 “장관 말 한마디에 현명한 용인 시민은 속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김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합의와 관련한 글을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를 운영하는 윈저글로벌이 대학생 서포터즈 ‘윈저크루’를 ‘WIN:NERs Crew(위너스 크루)’로 개편하고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윈저글로벌은 기존 ‘윈저’와 ‘W BY WINDSOR’ 중심의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클랜스만 등 전사 제품군 전반을 알리는 방향으로 서포터즈 운영 체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새롭게 운영되는 위너스 크루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대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등
대구·경북 지역 대표 육아 전문 박람회인 ‘제48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대구 베키)’가 28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브랜드와 최신 육아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메쎄이상과 엑스코가 공동 개최하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공식 제휴병원으로는 여성아이병원이 참여해 임신·출산 관련 상담과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행사장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했다. 유모차·카시트 부문에서는 브라이텍스, 잉글레시나, 실버크로스, 시크 등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선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정치공작 대응 TF’가 28일 박찬대 후보 관련 발언과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및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정복캠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TV토론 과정에서 언급된 대법원 판례 해석과 가상자산 관련 의혹 제기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캠프 측은 특히 박 후보가 토론회에서 언급한 대법원 판례(2004수47)와 관련해 “당시 사건은 대법원이 당선무효 청구를 기각한 사례”라며 “판례 해석 과정에서 유권자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당 측에서 제기한 유정복
중국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양하주창(江蘇洋河酒廠股份有限公司)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독점 수입사 남경무역㈜과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백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양하주창은 중국 강소성(장쑤성)을 대표하는 백주 브랜드로, 중국 8대 명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양하대곡’을 비롯해 몽지람, 해지람, 천지람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라인인 ‘몽지람’은 지난해 열린 한중 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남경무역㈜은 지난 2016년부터 양하주창 제품을 국내에 독점 유통해오고 있다. 회사 측은 단순 수입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성남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신상진 후보 선대위는 28일 “김병욱 후보가 지난 2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방식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신 후보를 비방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병욱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 참사”, “위법 산식”, “시민 재산권 침해” 등의 표현으로 신상진 후보 측을 비판한 바 있다.◇“성남시가 먼저
캐주얼 양식 레스토랑 브랜드 코지하우스가 보육원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코지하우스는 매월 전국 직영점을 중심으로 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해 파스타, 스테이크 등 대표 메뉴를 제공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외식 문화 경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유년 시절의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러한 행보는 코지하우스가 지향해 온 브랜드 운영 철학과 부합한다.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둔 코지하우스는 일방적인 외식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