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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주창, 한국 진출 10주년 맞아 프리미엄 백주 시장 확대 추진

김신 기자

입력 2026-05-28 17:17

남경무역·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전략적 협력 강화
‘양하블루’·‘양하골드’ 출시로 제품 라인업 확대
중식 다이닝 기반 페어링 문화 확산 나서

사진=(좌측부터)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최충현 셰프(포시즌스호텔 서울 ‘유유안’ 부 총괄 셰프) / 구광신 셰프(협회장, 파크루안 총괄 셰프) /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 / 우덕상 셰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리향’ 총괄 셰프) / 표지훈 셰프(‘대황하’ 오너 셰프)
사진=(좌측부터)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최충현 셰프(포시즌스호텔 서울 ‘유유안’ 부 총괄 셰프) / 구광신 셰프(협회장, 파크루안 총괄 셰프) /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 / 우덕상 셰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리향’ 총괄 셰프) / 표지훈 셰프(‘대황하’ 오너 셰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중국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양하주창(江蘇洋河酒廠股份有限公司)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독점 수입사 남경무역㈜과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백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양하주창은 중국 강소성(장쑤성)을 대표하는 백주 브랜드로, 중국 8대 명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양하대곡’을 비롯해 몽지람, 해지람, 천지람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라인인 ‘몽지람’은 지난해 열린 한중 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남경무역㈜은 지난 2016년부터 양하주창 제품을 국내에 독점 유통해오고 있다. 회사 측은 단순 수입·판매를 넘어 브랜드 가치 구축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중식 셰프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페어링 디너, SNS 콘텐츠 운영, 앰버서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왔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는 음식과 경험을 함께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양하주창과 남경무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국 백주를 단순 고도주가 아닌 프리미엄 다이닝 문화의 일부로 소개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중식 파인다이닝 시장 성장과 함께 음식과 주류의 페어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하주창과 남경무역㈜,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중국 백주와 중화요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양하블루’와 ‘양하골드’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양하블루는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제품으로 백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25㎖, 260㎖, 50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

양하골드는 깊은 곡물 향과 숙성 풍미를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 농향형 백주다. 사천·후난 요리 등 향과 풍미가 강한 중식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500㎖ 제품으로 출시된다.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양하주창의 브랜드 가치와 중국 백주의 매력을 국내 시장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음식과 문화, 경험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문화를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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