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 게시와 안전수칙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해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근로자들이 휴식 중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과 비타민’을 나눠 줬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은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데이(운영사: ㈜하이베러)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모든 여성들이 걱정 없이 월경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멤버십 WEEK 기부 특가’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발생한 판매 금액의 1%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 형태로 기부된다.‘세계 월경의 날’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월경으로 인해 겪는 불평등이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연대의 날이다. 시크릿데이는 이 뜻깊은 날의 의미에 공감하며, 월경이 누구에게나 당연하고 안전한 권리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크릿데이는 회사 철학인 ‘모두를 위한 최상의 퀄리티’를 지향
HR그룹(대표 신호룡) 산하 HR레포츠(대표 김승진)가 운영하는 HR풋볼클럽 소속 HR U-12 4학년부(U-10)가 ‘2025 제3회 하늘내린 인제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였다.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또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초등부 유소년 축구팀들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HR U-12 4학년부는 전·후반 20분씩 진행된 총 5경기에서 31득점 6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단 한 경기의 패배 없이 정상을 밟았다.결승전에서는 천안훈FC를 상대로 7대 2의 완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비리그의 대표격인 하버드대에 대한 연방지원 '돈 줄'을 완전히 끊기로 한 데 이어 화살을 서부의 명문 캘리포니아대로 돌리고 있다.트럼프는 왜 명문대와 이처럼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고 나선 걸까.유력한 배경 중의 하나가 그의 아이비리그 명문대에 대한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란 설명이다.그를 아는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 엘리트들에 대해 분개하는 말을 자주했다고 언급했다.아이비리그 명문대들은 트럼프에게 명예 학위를 부여한 적도 없고 그를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초청한 적도 없는 데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의 명문대인 와튼 스쿨을 졸업했지
국내에서 연간 387만 대 이상 거래되는 중고차와 약 40만 대에 달하는 해외 수출 차량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저장된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통화 기록, 문자 내역, 연락처 등 스마트폰과 연동된 데이터가 차량 내 시스템에 남아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다.스마트폰을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할 경우,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가 자동으로 차량의 내비게이션(AVN) 시스템에 저장된다. 일부 차량은 초기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시스템 내부에 남은 데이터까지 완전히 삭제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차량이 중고로 거래되거나 해외로 수출된 이후에도 개인정보가 노출될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들이 ‘제3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총 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사)한국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예술계의 신진 작가 발굴과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정기 공모전으로 평가받는다.사진영상학과 4학년 판영석 학생은 사진 부문에 출품한 작품 ‘무의식이 그려낸 풍경’으로 대학부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준상(4학년), 유하람(3학년), 장훈희(2학년) 학생은 특선에 올랐고, 김현석, 나예진(이상 3학년), 정이든, 맹민지(이상 2학년), 최강민(1학년) 학생은 입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오는 30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수원대학교가 대만 치잉고등학교와의 교환 방문을 성사시키며 한중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7일 치잉고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약 30명이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양 기관 간 교육적 교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수원대 대표단이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대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수원대는 명전대학, 중국문화대학, 보인대학을 방문해 STUDY TOUR 프로그램 추진 및 신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능인가상고등학교와 치잉고등학교를 찾아 한국 유학 설명회를 열며 대만 고등학생들의 한국 유학 유치에 힘을 실었다.치잉고등학교 방문단은 연기예술,
명지대학교는 28일 서울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JDDA 그룹 유재송 회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1975년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 청소업체인 HBS를 창업했으며, 회사를 미국 6개 주에서 약 1,800명의 종업원을 둔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후 JDDA 그룹을 설립하고 공항 내 식당 경영·운영 사업에 진출해 미국 주요 국제공항에 여러 매장을 확보하며 입지를 넓혔다.사업 외에도 유 회장은 미국 내 한인 사회의 대표로 활동하며 현지 정치권과의 교류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기반을 확대해 왔다. 2012년에는 아시아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휴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춘천캠퍼스 한빛관에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2주간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기업·기관·연구소 직원, 공공기관 및 군 간부를 포함한 공무원 등이다.국방사업관리사는 방위산업 관련 국가자격으로, 국방부장관 명의로 수여된다. 자격을 취득하려면 무기체계 사업관리과정 또는 정보체계 사업관리과정 중 하나를 수료한 뒤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 자격은 방위산업체 취업 시 가점 요소로 활용되며, 방위사업청의 사업제안 평가에서도 자격 보유 인력은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간주된
디자이너 브랜드 '로웨(ROWE)'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로웨의 팝업스토어는 비워내고 드러나는 본질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INHERENT ANIMA'라는 올해 S/S 디자인 콘셉트 아래 제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로웨 측은 "이번 컬렉션은 외면과 내면의 경계를 허물고 존재의 투명한 본질을 천 위에 은근히 새기며 비침과 절제, 흐름과 여백의 경계에서 비워내고 드러나는 본질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며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미니멀한 볼륨 실루엣과시어한 플리츠, 쉬폰, 오간자 같은 섬세한 텍스처의 동양적 미학과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학과는 총 16개로, 학과별 특성화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한국어학과는 글로벌 특성화 학과로, 한국어 교원 및 사회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한국어교원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 교육에 더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 배양도 함께 이루어진다.그 외에도 상담, 복지, 교육, 경영, 공학 및 디자인, 보건·장애인 분야로 특성화된 다양한 학과들이 운영된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지역대학 RISE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연계한 고등교육 혁신 모델인 RISE(Regionally Innovative and Specialized Education) 사업의 추진을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와 지역 대학, 교육·산업계 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17개 대학 총장, 광주시교육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광주연구원장,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RISE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적 경험과 또래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주고자 27일부터 28일까지 ‘생태 탐험대’를 운영했다. ‘생태 탐험대’는 학교 밖 자연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태 문화 체험으로, 사례 대상 학생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협동 활동으로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사례 대상 초등학생 중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그 가족, 친구 등 총 34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탐방, 생태 놀이 활동, 협동 임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또래끼리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