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성폭력(디지털 포함) 사안 가해 학생과 양육자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개발해 보급하고, 지난 2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이 자신의 행위를 성찰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회복적 교육 과정을 담고 있다. 교원 연수는 왜곡된 성문화, 유해 환경, 또래 문화, 디지털 공간 등 사회․문화적 구조를 반영해 신뢰 기반의 자기 성찰, 피해 공감,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희망 교원 총 120명을 대상으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연수는 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에서는 총 35개 종목에 걸쳐 187개교 772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메달 획득 현황(2025. 5. 25. 14:00 기준) - 금메달(6개) : 육상 포환던지기(곽민서 선수, 고창초, 학교장 임순일), 육상 높이뛰기(문예원 선수, 운봉초, 학교장 양해주), 육상 3000m(배지성 선수, 고창중, 학교장 주재령), 육상 높이뛰기(유윤아 선수, 운봉중, 학교장 김대경), 태권도(노수인 선수, 동원
전남대학교에서 학문을 갈고닦은 유학생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이공계 대학인 인도공과대학(IIT)의 전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전남대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입증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화학공학부 신소재화학공정 연구실(지도교수 김도형)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마친 인도 출신 유학생 시니바산 (Seenivasan Selvaraj) 박사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IIT)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시니바산 박사는 오는 7월 1일자로 인도 고아(Goa)에 위치한 인도공과대학(IIT) 화학 및 재료공학부 전임교수로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그는 2016년 전남대학교에 입학해 화학공학부 신소
충청북도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사망한 제주도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특이 민원 발생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과 (특이)민원 대응 요령을 지난 23일 각급 학교에 긴급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교육활동 민원처리 기본방향 ▲특이 민원 관련 교직원별 심리치유 지원 부서 ▲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 ▲민원 대응 안내 자료 등이다.'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특이 민원의 경우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통합민원팀이나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 119로 이관하여 처리 및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교직원 개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청 기간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및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별 홈페이지 또는 별도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는 2부로 구
단양교육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해 보는‘슬기로운 사서 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매포중학교와 단성중학교가 신청했으며, 각각 5월 27일과 9월 15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도 연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탐색, 도서관 이용 교육, 직업 체험, 도서관 방탈출 미션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직업탐색’시간에서는 도서관장이 직접 사서 업무에 필요한 자질, 자격증 취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반인들이 사서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넘는 도서관과 사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 교육’시간에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게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6일, 교육도서관 47년의 역사가 담긴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기억의 서가: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세대를 잇는 교육문화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형 융합 도서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일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마치고 재개관을 기념해 기획됐다.사진전은 5개의 시기별 구간으로 나누어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1979년 개관 초창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각 시기마다 도서관의 공간적인 변화는 물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교육문화의 흐름과 함께 시대별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도서관이 걸어온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오픈하며 관광 분야 일자리 매칭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잡코리아는 국내 관광 기업의 채용 및 기업 정보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폭넓은 지원으로 채용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채용관은 수도권 소재의 여행, 항공, 숙박, MICE 분야의 각 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채용관 내 게시된 실시간 공고에 입사 지원할 수 있고 직무, 지역, 기업규모별 분류 및 직접 검색을 통한 원하는
프리미엄 천연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엠디루사(Emdirusa)’가 ‘엠디루사와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특별함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닌 클래식함과 캐주얼함을 아우르는 2025년 캠페인을 신규 공개했다.캐주얼한 분위기의 화보에서는 엠디루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라이트(Green Light)를 캠페인 전반에 활용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엠디루사의 ‘그린 라이트’는 그린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처럼 기다림 끝에 전해지는 기쁜 소식을 상징하며,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축복과 기쁨의 순간을 전달하는 매개체이다. 엠디루사의 주얼리는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은
군인등강제추행은 군형법 제92조의3에 따라 군인 또는 이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이들이 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다. 군인 또는 군무원, 사관생도 등과 같은 군 관련 직군에서 폭행이나 협박을 이용해 군인 등을 추행하는 일이 발생하면 민간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보다 훨씬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해당 직군에 종사하고 있다면 이 범죄의 성립 요건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군인등강제추행죄가 성립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군형법의 적용을 받는 대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군인, 군무원, 부사관 등 군 관련 신분을 가진 자들이 범행에 연루되었을 때
무한리필 편백찜·샤브샤브 브랜드 ‘편백회관(扇柏會館)’이 외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같이의 가치’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운 편백회관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실질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식 창업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편백회관은 2024년 4월 론칭된 브랜드로, 외식 마케팅 경력 20년 이상을 보유한 우지형 대표가 이끄는 ㈜맛잡은손이 선보였다. 특허받은 12가지 한약재를 사용한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주력 메뉴로 하며, 모든 메뉴와 소스를 본사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고객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신제품 4종(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고추찜닭맛, 맥적구이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깔끔하게 손질된 닭가슴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입힌 제품이다. 익히기만 해도 맛있고, 샐러드나 파스타 등에 활용하기도 좋아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맛있게 요리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의 영향으로 매끼 단백질을 챙겨 먹으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닭가슴살을 맛있는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오리지널, 청양고추, 갈릭, 바비큐 맛에 이어 네 가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올해는 사회적 연대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LOVE FOOD(러브 푸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서울푸드 2025가 펼치는 ‘LOVE FOOD’ 기부 캠페인은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활동하는 식품 기부단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 종료 후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품과 제품을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이번 ‘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