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5%대 급등하며 25년 7개월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7.99포인트(1.08%) 내린 8954.43에 개장 후 한때 8900.68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반등에 성공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1218억원, 330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조5445억원 순매도 했다.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61% 오른 291만9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시가총액으로는 2080조 3782억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20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와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케이스티파이는 오는 24일 '토이 스토리 | 피스마이너스원 : 더 퍼스트 팬(The First Fan)' 컬렉션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디즈니·픽사의 대표 캐릭터와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모티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토이 스토리 아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컬렉션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형성된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스마이너
"너무 예민한 것 아닌가요?" 성희롱·성차별 사건을 상담하거나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성희롱이나 차별을 떠올리면 노골적인 성적 언동이나 명백한 차별행위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접하는 사건들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오히려 문제의 시작은 "별 뜻 없이 한 말", "칭찬이라고 생각했던 표현",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농담"인 경우가 많다.미국의 심리학자 데럴드 윙 수(Derald Wing Sue)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 즉 '미세한 차별'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마친 뒤 종종 들었던 말이 있다. "교수님, 영어 정말 잘하시네
동결건조 블록형 식품 전문기업 락앤롤푸드가 연성대학교와 손잡고 식사형 간편식 개발 확대에 나섰다.락앤롤푸드는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해 '짜장블럭' 소비자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후속 제품인 '김치찌개블럭'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테스트는 연성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품의 맛과 편의성, 가격 경쟁력,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실제 소비자 반응을 분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짜장블럭은 조리 편의성과 맛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1인 가구와 대학생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양 기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대표
2026년 6월, 중국 베이징의 중국국가화원 미술관에서 개최된 류메이즈(Liu Meizi)의 개인전 《피안에서 꽃이 피다》는 단순한 화조(花鳥)의 재현을 넘어선 자리였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치열한 질문이자, 인간의 성장과 시간, 그리고 생명의 순환을 시각화한 거대한 회화적 서사였다.중국 최고 권위의 국가급 미술 창작·연구기관인 중국국가화원에서 개인전을 연다는 것은 예술적 성취와 학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중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이 거쳐 간 이 상징적인 공간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선보인 류메이즈는 자신이 중국 현대회화의 중심축에 서 있음을 당당히 증명해 보였다.중국 저장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22일 인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관내 고위험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기반 참여형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화재와 붕괴 등 잇따라 발생한 사업장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에 따른 조치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중상해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화재 등 대형사고 및 끼임, 질식, 폭염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직접 찾고 개선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함께 구성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먼저 공단은 대형사고·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위험성평가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연계해 위험요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마트 왕십리점으로부터 여름 김장김치 24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3.5㎏들이 김치 240박스로 약 300만 원 상당이다. 기부된 김치는 성동구 송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마트 왕십리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 후원을 진행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송정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식료품
한전KPS가 원전 정비교육에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육체계 구축에 나섰다.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 19일 XR 전문기업 스마트큐브를 방문해 'AI 기반 원전 연료장전 시뮬레이터 및 원격정비지원 시스템' 시연을 참관하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실제 원전 설비를 활용한 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장소, 안전관리 등의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교육생은 3차원 가상공간에서 연료장전기와 직립기, 연료이송장치 등 주요 설비의 구조와 동작 과정을 확인하며 정비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인공지능이 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점이 특징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예비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송악마을 일대에서 '2026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교육여행 :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와 함께 3년째 관련 교육여행을 운영하고 있다.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과 예비교사, 협력학교 교직원 등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
신한금융그룹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2230억원 규모의 국내 첫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에 117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신한금융은 2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펀드 약정식을 맺고,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을 연계한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펀드에서 그룹사인 신한자산운용은 1170억원 규모의 ‘신한 탄소중립 항만인프라 펀드’ 조성과 운용을 맡는다. 블라인드 펀드란 투자 대상을 정해 놓고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기존 펀드 방식과 달리, 투자 대상을 정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우량 투자 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펀드는 신한자산운
독일 시계 브랜드 융한스(JUNGHANS)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시계 수입·유통 전문기업 바스토르는 융한스의 국내 공식 유통을 맡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1861년 독일 슈람베르크에서 설립된 융한스는 독일 시계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03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제조사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독일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와 세계 최초의 전파 수신 손목시계 개발에 참여하는 등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융한스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독일 디자인 철학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왔다. 특히 산업 디자이너 막스 빌과 협업해 선보인 '막스
신협중앙회와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신협중앙회는 22일 한국금융연수원과 금융 전문성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 수요와 전문 연수 인프라를 연계해 신협 임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협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집합연수와 통신연수, 사이버연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마이크로러닝 플랫폼과 금융 자격
바임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천에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겟 그린 윗 미'의 하나로 도심 속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겟 그린 윗 미'는 바임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바임은 플로깅과 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바임 임직원 43명이 참여해 양재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다. 하천에 투입하면 유기물 분해와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