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구속 여부다. 전과가 없다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초범이라도 범죄의 중대성이나 도주·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사정이 있다면 구속영장이 청구될 수 있다.한두 차례 투약했거나 소량의 마약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구속 여부는 범죄 혐의의 내용과 중대성뿐 아니라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 등 구속 사유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일정한 주거가 있고 수사에 성실히 응해 온 사정 등도 판단 과정에서 고려될 수 있다. 반면 반복적인 투약이나 다량의 마약
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들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1억3200만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2118박스를 지원한다.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뉴케어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7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해보다 지원 물량을 늘리고, 환우별 섭취 상태를 고려해 제품을 구성했다.지원 품목은 뉴케어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을 비롯해 300TF, 화이바, 당뇨식 등이다. 일부 제품은 파우치와 200㎖ 팩 형태로 마련해 환우들이 삼킴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적은 양으로 열량을 보충할 수 있는 고열량·고농축 균형영양식 '칼로리 1.5'도 포함됐다.루게릭병은 운동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검토를 공식화했다.양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콘퍼런스 콜에서 주주 요청에 따라 양사 이사회에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고 밝혔다.그는 특별위원회가 사외이사들로 구성돼 있다며 자신은 이해충돌 당사자이기 때문에 해당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합병의 장단점과 장애물 등에 대해 묻자 그는 "지뢰밭에서 탭댄스를 추는 것 같은 문제라서 신중하게 답해야 한다"면서도 "이걸(합병을) 좋은 생각이라고 보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그렇다'(Yes)이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라팹 등 반도체, 로봇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올해 신설한 최우수 수탁은행 평가에서 대한민국 첫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21일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s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South Korea's Best Custodia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969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금융전문지다. 최우수 수탁은행 부문은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하나은행은 이 부문의 대한민국 첫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국내 수탁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신뢰,
한국브라운포맨이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글라사의 신제품 '글렌글라사 15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글렌글라사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 샌드엔드 베이 해안가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다. 국내에서는 2024년 브랜드 라인업을 정비하며 '글렌글라사 12년', '샌드엔드', '포트소이'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약 2년 만에 추가되는 제품이다.글렌글라사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와 스페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했다. 제조사에 따르면 초콜릿과 솔티드 캐러멜 향을 중심으로 오렌지, 꿀 등의 풍미가 특징이다. 인공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알코올 도수는 46%다.글렌글라사는 북해와 맞닿
건설환경교육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세종특별자치시 지정 사회환경교육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4일 세종비즈니스센터 3층 센터 회의실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전국 단위로 진행한 건설환경 교육 및 컨설팅 활동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정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활동한 지난 1년 동안 전국 건설 현장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전문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맞춤형 환경관리비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업계 종사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혁신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 시장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수원시 기업인의 날’ 환영사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 기업인 의견에 귀 기울이며 수원시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혁신, 기업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기업인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토대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
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이 경남 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약 4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8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크린랩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복지재단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정영두 김해시장과 김칠호 크린랩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기부 물품은 식품포장용 랩을 비롯해 막대걸레, 청소포, 테이프클리너 등 주방·청소용품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청소년시설 2곳, 노인복지시설 3곳, 시립복지관 1곳,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크린랩의 김해 지역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5800만원 상당의 면코팅 고무장갑 900박스를
아이더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푸라닭 치킨이 마요네즈 소스에 홍고추의 매콤한 맛을 더한 신메뉴 '홍고추마요'를 21일 출시했다.홍고추마요는 씬 후라이드 치킨에 특제 홍고추마요 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과 홍고추의 매운맛을 조합하고, 붉은색 소스로 기존 메뉴와 차이를 뒀다.치킨 위에는 크런치 후레이크와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더했다. 바삭한 튀김옷에 별도의 토핑을 올려 씹는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푸라닭의 대표 메뉴인 '고추마요 치킨'에 이은 새로운 마요 소스 기반 메뉴다. 기존 고추마요와 달리 홍고추를 활용한 소스와 바삭한 토핑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푸라닭 치킨 관계자
NMIXX(엔믹스)의 신곡 ’긴 소원 (Birthday Wish)(버스데이 위시)‘가 음원 차트 흥행에 순항 중이다.NMIXX는 지난 19일 미니 6집 'Strange Muse'(스트레인지 뮤즈)와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를 발매했다.신곡은 20일 0시 기준 멜론 톱 100 5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여러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긴 소원 (Birthday Wish)'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사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밝은 분위기 속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여유로운 무드와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중간 모여앉아 기분 좋은 에너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기업 문페이(MoonPay)가 두나무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제 결제와 기업 자금관리 등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양사는 문페이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경 간 결제와 자금 이동, 기업 금융 및 자금관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등이다.먼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제 결제와 자금 이동 서비스의 사업 가능성을 검토한다. 기존 금융 서비스에 디지털자산을 접목할 수 있는 활용 사례를 찾고, 기업의 재무·자금관리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두나무가 개발한
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대형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장초반 3%대 상승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60포인트(3.04%) 오른 5721.3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60포인트(2.05%) 상승한 5666.34에 개장했다.외국인은 435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 5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4.61%)와 SK하이닉스(6.21%)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우(4.94%), SK스퀘어(5.26%),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전기(3.55%),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삼성생명(1.90%)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
기업의 대출 만기가 남아 있고 이자도 제때 납부했다면 당장 상환을 요구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연체가 없더라도 은행이 대출금 전액의 조기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처음 약정한 용도와 다르게 자금을 사용하는 등 금융거래 약정을 위반해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기업의 자금 운용 방식이 단순한 경영 문제를 넘어 법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기한의 이익은 채무자가 약정한 만기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는 권리다. 기업여신거래 약정에서는 자금의 사용 목적과 대출금 관리 의무를 정하는데, 이를 위반하면 금융기관이 기한의 이익 상실을 주장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