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특수임무유공자 가족 희망창업 1호 매장 '빽다방 예당호점' 착공식 개최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인근에서 '빽다방 예당호점' 착공식을 열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을 위한 희망창업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김용덕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더본코리아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다.
양 기관은 당시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당호 빽다방은 이러한 협력의 결과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가맹점 개설과 차별화된다. 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상생형 창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예산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착공식 이후 매장 부지를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관광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업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예당호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호수인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충남 대표 관광지다.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전망대,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연중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빽다방 예당호점은 오는 7월 말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은 업무협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라며 "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식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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