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보안등급 '위험'(Critical) 단계로 평가된 새 AI 모델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언했다.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한 달여 전부터 출시를 예고했던 A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3일(현지시간) 정식으로 공개했다.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은 이 모델이 "인간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작업을 인간 이상 수준으로 해낼 수 있는 AGI의 초기 버전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브록먼 사장은 아스트라를 내놓으면서 "AGI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사실상 AGI 달성을 선언했다.오픈AI는 아스트라가 인간이 작업했을 때 30분가
국제유가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해상 물류 요충지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0.20% 오른 배럴당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는 지난달 3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장 대비 0.80% 오른 배럴당 96.28달러에 마감, 95달러를 돌파했다.이날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서 예멘 정부군과 친이란 반군 후티 간의 격렬한 무력 충돌이 발생해 공급 차질 우려가 한층 커졌다. 후티 반군이 해협 인근으로 진격하면서 발생한 이번 충돌로 하루 만에
반도체주들이 노무라증권의 긍정적인 전망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4% 오르며 전고점에 바짝 근접했다. 시총도 5조5000억달러를 돌파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4%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6% 넘게 올랐다. SK하이닉스 ADR도 8.14%, 대만 TSMC도 2.85% 상승했다.빅테크주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1%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2.5%, 마이크로소프트(MS) 2.04%, 아마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6% 가까이, 스페이스X는 1.2% 하락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사이버캡이 연방 자동
김종희 상명대 총장이 4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여성 청소년 축구 특화 프로그램 ‘Move Her! FC걸스카우트’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이날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 총장과 편희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Move Her! FC걸스카우트’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여성 청소년 전용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남성 위주의 축구 환경에서 벗어나, 여학생들이 축구 기초 훈련과 단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운영된 1기 프로그램 결과, 참가한 초등 여학생들의 10m 왕복 드리블 능력이 평균 33%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신체 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실시한 추석 명절 승차권 교통약자 사전예매에서 18만 매가 넘는 승차권이 팔렸다.4일 코레일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추석 승차권 교통약자 사전예매 결과 총 18만3000매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매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구매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체 공급 좌석 42만3000석 가운데 예매율은 43.2%를 기록했다. 열차 유형별로는 KTX가 49.2%, 일반열차가 25.8%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노선별로는 중앙선이 52.4%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선(50.7%), 호남선(48.9%), 경부선(47%), 경전선(44.6%)이 뒤를 이었다.이용자 비중을 보면 고령자가
단국대학교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 석학교수)가 중국 양주대학교(Yangzhou University) 연구진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 미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두 곳에 연이어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단국대 김인호 석학교수 연구팀은 양주대 데민 차이(Demin Cai), 하오유 리우(HaoYu Liu) 교수 연구팀과 2025년부터 동물의 미생물군과 면역, 대사체 간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융합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월 두 편의 논문 게재라는 성과를 거뒀다.첫 번째 연구는 네이처 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가 발행하는 미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npj 바이오필름스 앤 마이크로바이옴스(npj Biofilms and Microbi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기업 성장과 시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시는 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참여 기관들은 중소기업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대기환경 관리 경험과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박 시장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지역
이충우 여주시장이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받기 위한 공동체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시는 지난 3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현악4중주 ‘달빛소리’와 몽골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슬로건 제창 등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독립운동사를 교과서 속 지식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한다.도교육청은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안민석 교육감과 김희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2018년 독도기념관과 시작한 교육 협력에 이어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사교육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안 교육감은 이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적 자긍심과 평화·인권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역사교육이 반드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관리자의 청렴이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 신뢰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자신부터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도교육청은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과 간부 공직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4급 상당 이상 간부 150명과 본청 소속 5급 상당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안 교육감은 이날 첨렴교육에서 “경기교육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는 청렴이 있다”고 말했다.◇특강·연극·골든벨로 배우는 참여형 청렴교육이번 교육은
용인도시공사가 보상 민원인을 위한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과 AI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CCTV를 잇달아 도입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공사는 4일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상 관련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흥구 보정 제2공영주차장에는 재난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춘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신경철 사장은 이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과 인권을 함께 지키는 것이 공공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보상계약·상담 방문 사전 예약…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거둥행렬이 스타필드 수원에 등장한다.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를 열고, 내달 4일 개최되는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주요 인물과 행렬을 압축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비롯해 장용영 군사와 취타대 등이 참여해 정조시대 거둥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한다.◇거둥행렬부터 무예24기까지…도심에서 만나는 정조시대38명 규모의 거둥행렬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토지 매각 지연에 따른 일시적인 재정 부담에도 시민 생활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면서 재정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임 시장은 이날 열린 제33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 재정 상황을 보고하고 추가 지방채 발행 배경과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했다.임 시장은 “시흥시는 2018년 이후 인구가 25%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60만 대도시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왔다”고 말했다.시는 2018년 이후 민생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에 총 2조9448억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시비 부담액은 1조892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