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글로벌이 새로운 커피 브랜드 ‘더 성산 로스터리(THE SEONGSAN ROASTERY)’를 선보이며 외식 브랜드 영역 확장에 나선다.성산글로벌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에 ‘더 성산 로스터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더 성산 로스터리는 성산글로벌이 오랜 기간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획과 서비스 노하우를 커피 문화에 접목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를 넘어 좋은 커피와 편안한 공간, 사람과 시간이 머무는 경험을 함께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첫 매장 입지로 선택한 창원 귀산은 마창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카페가 자리 잡으며 창원의 대표적인 카페·드라
최근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손쉽게 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가 확산되면서 금융 취약계층이 비제도권 금융에 노출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특히 대출 과정에서 실제 입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상환하도록 요구하거나 법정 기준을 넘어서는 이자를 부과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상환이 지연되면 문자와 전화 등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것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 직장 등에 채무 사실을 알리겠다고 압박하는 등 불법적인 추심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불법사채 피해를 입
정부의 기금형 퇴직연금 구체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호주·영국의 선진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 대비 그룹 차원의 선제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달 중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발표가 예정되면서 기금형 제도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현재 정부는 기존 계약형 제도와 기금형 제도를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연합형·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대폭 넓히고, 가입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에서는 선제적으로 기금형
초가을이면 한국 미술의 시계는 빨라진다. 광주비엔날레와 프리즈 서울, 키아프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아트페어와 전시가 동시에 관객을 맞는다. 해외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현대미술을 경험하기 좋은 계절이다.그런데 이 시기에 주목해볼 만한 장소가 있다. 서울도, 거대한 미술시장도 아닌 전남 나주다.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금보성비엔날레는 하나의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한 사람의 예술가가 작품만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한 도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가.금보성은 40여 년 동안 한글을 회화의 언어로 탐구해왔다. 그의 화면에서 한글은 문장이 아니다. 자음과 획은 해체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전분기 대비 70% 급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2위를 지켰다.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 시장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늘었다.글로벌 낸드 시장 매출 점유율 추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합뉴스낸드 가격은 같은 기간 55% 상승하며, 1분기(90%↑)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직전 분기(29%)보다 1%포인트 줄어든 28%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SK하이닉스는 19%로 2위를 차지했다.마이크론은 고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며 점유율을 13%에서 15%로 끌어올리면서 3위에 올라섰다.키옥시아와 중국 YMTC는 전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이 애초 1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약 20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된 리볼빙 신용한도 약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리볼빙 신용한도는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하다.이번 차입은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JP모건·씨티그룹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4개 은행은 앤트로픽 IPO 공동 주관사이기도 하다.바클레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로열뱅크오브캐나다, UBS그룹 등도 신용한도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앤트로픽은 이번 IPO에서 스페이스X와 비슷하거나 더 큰 금액을 조달하려 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오 SK하이닉스에 대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지 하루만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삼전닉스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노무라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이들 메모리 기업의 주가가 고점 대비 37%가량 하락하며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기준 평균 3배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각각 67만원과 470만원을 유지했다.노무라는 "현재 메모리 시장은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힘입어 전례 없는 수요 호조를 보이는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울산 샤힌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3일 울산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4일 공시했다.사고 당시 노동자는 뿜칠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난간대 안쪽에서 몸을 내밀어 호스를 당기던 중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현대건설은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현장의 내화작업 일체 등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현대건설은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재발방지대책을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의과대학 의학과 바이오빅데이터융합의학교실 한아름 교수 융합연구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연구그룹지원형)'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연구팀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간 총 4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성인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웰빙과 사회적 포용 증진을 위한 APIE 기반 디지털 치료레크리에이션 융합중재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해당 연구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치료레크리에
2027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안에 전남광주 지역의 핵심 해양·어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국비가 대거 편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2027년도 해수부 예산안에 전남광주 지역 주요 투자사업비로 전년 대비 49%가 늘어난 총 2,196억 400만 원이 반영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수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국동항 국가어항 개발과 묘도동 연안정비 사업 등이 포함되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이번에 확정된 전남광주 전체 세부 예산안은 어촌신활력증진 464억 9,600만 원, 국가어항 1,525억 원, 도서민 편의 증진 49억 8,600만 원, 수산자원조성 20억 2,600만 원, 갯벌생태계 복원 32억 4,400만 원,
LG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미래 인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력 확보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연간 최대 규모의 기술·문화 축제를 연다.4일 LG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혁신·기술·문화 축제인 'LG 스파크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LG사이언스파크 조성 이후 LG 구광모 대표의 각별한 관심 속에 계열사 기술혁신 성과를 공유하던 행사들은 2023년 9월 'LG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지난해에만 6만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올해부터 속도감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올해 행사는 2주간 기술·AX 성과 공유, AI 토크콘서트, 개발자 컨퍼런스, 문화행사 등
깨진 도자기 파편을 새로운 조형물로 재탄생시킨 '번역된 도자기' 연작으로 알려진 이수경 작가가 올해 호반미술상을 받았다.호반문화재단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2026 호반미술상' 시상식을 열고 이수경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개인전 개최 등을 지원한다.호반미술상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중견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미술계 전문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한다.심사위원단은 이 작가가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졸업생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2026 SM 직무사랑방’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업 각 분야에 진출한 동문 현직자를 멘토로 초청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8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상명대는 참가자들의 학년과 구직 단계에 맞춰 멘토링을 세분화했다. 진로 설정을 고민하는 저학년에게는 직무 탐색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에게는 실전 구직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