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가 고려아연 사태를 국가기간산업의 지배권과 자본의 회수 논리가 충돌하는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단순한 주주 간 지분 경쟁을 넘어 장기투자와 경제안보 관점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을 역임한 류 대표는 최근 SNS에 ‘미국이 버린 교과서, 우리는 왜 주워서 외우나’라는 자신의 칼럼을 소개하며 단기 재무논리가 기업과 산업의 장기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칼럼을 소개하는 글에서 NPV(순현재가치), IRR(내부수익률), 투자회수기간 등 전통적 투자평가 지표가 미래 현금흐름 추정을 전제로 하는 만큼,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이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 산업 동향을 다루는 전시와 함께 기술 경진대회도 진행한다.'2026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2026 AMET)'에는 대학생 35개 팀이 참가한다. 산업통상부, 현대모비스, HL클레무브와 함께 진행하며 AI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상용화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평가한다.참가팀은 AI 모델과 빅데이터, 차량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등을 주제로 경쟁한다. 행사에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센서·인지
반도체 투자 심리의 분수령이 될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2분기(2026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LSEG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6.1% 증가한 916억4000만달러, 조정 EPS도 전년 동기대비 98.1% 증가한 2.08달러로 전망된다. 월가에서는 실적 서프라이즈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현대차증권 김재승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AI 혁명이 시작된 2023년 이후 매출과 EPS 모두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셀온(sell on)'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실적보다 다른 이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월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우선 실
▲ 강상위씨 별세, 최진영(NH투자증권 대전금융센터WM1센터장)씨 빙부상 =25일,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7일, 장지 공주나래원.
▲ 김경완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김상훈(제주동부소방서)·김용훈(서울청 공항경찰대)·김정훈(KB손해사정)·김석훈(제주공항공사)·김상희(제주동부경찰서)씨 부친상, 고희숙·고은영·송명은·양은희씨 시부상, 김길현(KB손해보험 브랜드홍보본부장)씨 장인상 = 24일, 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6호실(26일 4호실 이동 예정),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양지공원 및 99골가족선영
LG이노텍이 미국 현지에서 우수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나섰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기판 등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석·박사급 인재를 품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최근 미국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 커넥트는 미국 현지 우수 인재를 초청해 회사의 비전과 기술력을 알리는 채용 연계형 행사로,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LG이노텍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이동훈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해 R&D를 책임지는 주요 임원들이 직접 참석했다. 현장에는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호두협회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일상 영양 정보를 다룬 숏폼 콘텐츠 10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당 시리즈는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3040 세대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노화 예방, 심혈관, 뇌, 대사, 수면 등 5가지 주요 영역을 주제별 2편씩 다룬다.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일상적 건강 관리법을 연구 결과 기반으로 해설하며 호두의 성분적 특성을 연계한다.우창윤 전문의는 건강수명 관리와 지중해식 식습관을 다루며 호두 내 식물성 오메가-3 ALA의 역할을 전한다.김휘승 전문의는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 균형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올바른 유지방 섭취법을 다룬다.오진승 전문의는 각성 상태와 집중력 변화를 분석하며 호두의 폴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과원)이 대학생을 실무형 정보보호 컨설턴트로 양성해 도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경과원은 25일 광교사무소에서 아주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대진대학교와 ‘대학교 연계 공격표면관리(ASM) 활용 대학생 정보보호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대로 기업의 디지털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함께 커지고 있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조직의 승인이나 관리 범위를 벗어나 사용하는 정보기술 자산인 ‘섀도우 IT’와 인터넷에 노출된 서버·서비스 등 기업이
수원특례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동계 도로 관련 국제행사인 ‘2029년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의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개최한 ‘2029년 제18회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 희망도시 선정 평가회’에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수원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최종 개최지 자격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시는 오는 28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유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국제대회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실무협의회는 시의 교통·관광·숙박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형 평수 창업 모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점포 규모와 초기 투자금을 검토해 자금 여건에 맞춘 매장 형태를 선택하는 예비 창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는 소형 평수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다양한 면적의 출점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두찜에 따르면 2026년 6월 총매출 기준 월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10평 미만 가맹점은 총 7개 점포로 집계됐다. 본사는 소형 매장의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점포 면적 외에 상권 입지, 운영 효율성, 브랜드 인지도 등이 매출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두찜은 원팩 소스 기반의 표준 조
조용호 오산시장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선제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조 시장은 25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 시장과 김 위원장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 광역교통정책과장과 광역버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산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조 시장은 세교1·2지구 개발 당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충분하게 반영되지 않아 오산 전역에서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
박관열 광주시장이 전통 유교 의례인 ‘고유례’를 봉행하며 민선 9기 광주시정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다짐했다.시는 25일 광주향교와 숭렬전에서 박관열 시장과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심도식 광주향교 전교와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광주시정과 광주시의회의 발전, 지역사회의 화합을 함께 기원했다.고유례는 취임이나 사업의 시작 등 중대한 일을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제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높이는 한편 다른 지역의 특성화 사업을 용인에 접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의원들이 정례회에서 다룰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용인시 최근 3년 예·결산 분석…행정사무감사 실무 강화연수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좋은정책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