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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소형 평수 맞춤형 창업 모델 구축

김신 기자

입력 2026-08-25 15:05

사진: 두찜 제공
사진: 두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형 평수 창업 모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점포 규모와 초기 투자금을 검토해 자금 여건에 맞춘 매장 형태를 선택하는 예비 창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는 소형 평수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다양한 면적의 출점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찜에 따르면 2026년 6월 총매출 기준 월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10평 미만 가맹점은 총 7개 점포로 집계됐다. 본사는 소형 매장의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점포 면적 외에 상권 입지, 운영 효율성, 브랜드 인지도 등이 매출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두찜은 원팩 소스 기반의 표준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공정을 간소화했다. 운영 인력 투입을 줄이고 규격화된 메뉴 품질을 유지하는 구조다.

매장 운영은 내점(홀), 배달, 포장 3개 부문을 병행하도록 설계되어 상권 환경에 맞춘 점포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형 배달형 매장부터 내점 중심 매장까지 입지 조건에 맞춰 출점할 수 있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점포 규모에 대한 부담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소형평수 매장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과 창업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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