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4월 29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2025 PRE-SUMMER 컬렉션으로 '101개의 심장, 하나의 가족(101 Hearts, One Family)'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달마시안’과 ‘크루엘라’에 영감을 받아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주로 사용했으며, 레드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1990년대의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닉앤니콜의 공식 앰버서더 댄스팀 '베베'가 특유의 힙함과 자유로움으로 표현한 개성있는 룩북 및 영상콘텐츠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된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이혼을 바로 결심할 수도 있고, 당장 결정하긴 어려워도 불륜 상대에게 책임을 묻고 싶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상간소송’이다. 상간소송은 배우자의 불륜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이다. 상간소송은 배우자와의 혼인 관계를 법적으로 종료하는 이혼소송과 전혀 별개의 절차이지만, 현실에서는 두 소송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상간소송과 이혼소송을 ‘따로 또 같이’ 활용하면 보다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정을 유지하면
코인노래방 창업 전문 브랜드인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오는 4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척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동탄산척동점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주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중학교와 주거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학생층과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이용률이 기대된다.매장은 총 23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룸을 포함한 다양한 크기의 노래방 룸을 갖추고 있다. 최신 음향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내 영수증 사진기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친구나 연인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세븐스타코인노래방 동탄산척동점은 최근 유행하는 ‘뉴트
버추얼 스트리머 감제이와 캐릭터 스튜디오 폰디(fondee)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 캐릭터 ‘제쪽이’ 인형이 오는 4월 26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은 감제이의 특징을 반영해 폰디와 공동 제작된 한정판 상품으로, 감제이의 팬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제쪽이’는 스트리머 감제이의 별명 중 하나인 ‘금쪽이’에서 착안해, 말을 잘 듣지 않는 귀엽고 개성 있는 성격을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페이지를 통해 ‘못 말리는 워커홀릭’이라는 설정이 강조되며, 단순 굿즈를 넘어 하나의 독립된 세계관으로 확장될 계획이다.‘제쪽이’ 인형은 버추얼 스트리머 감제이의 신규 의상 디자인을
복합형 실내 테마파크 ‘쿰다 스파랜드’가 가오픈을 마치고 워터파크와 함께 오는 5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쿰다 스파랜드’는 이미 다양한 편의시설과 온천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워터파크 가오픈 기간을 거쳐 고객들을 맞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면서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조율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 워터파크와 함께 정식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쿰다스파랜드는 김제 온천지구 지하 639m에서 솟아오르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만을 사용하며, 해당 온천수는 수소이온
서양인은 "프란시스코 파파(아버지) 죽음"이라 하는데 왜 우리는 "교황 선종"일까? 너무 권위적? 60명 실험 조사 결과 구체적인 말 '10cm'를 5.6~14.8cm로 알고 있으니, '조국, 행복, 사랑' 같은 추상적인 말은 얼마나 다르게 알랴! 이런 세상은 말(생각)의 조화일뿐 진실 아니어서, 말하면 곧 착오(開口卽錯), 실상은 말을 떠남(實相離言)! 말의 허상 깨고 진실에 다다름이 깨달음!
반도체주들이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4.3%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4거래일간 14% 가까이 반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3%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3.05%, 대만 TSMC 0.56%, ARM 1.2% 각 각 상승했다. 반도체주들은 나흘 째 오르면서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나흘째 상승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05% 상승했다.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7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6% 각 각 올랐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48%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59%, 6.73%
테슬라 주가가 자율주행 규제를 완화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발표에 무려 9.8% 폭등했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9.8% 폭등하며 이번 주에만 무려 18% 반등했다.숀 더피 美교통부 장관은 성명에서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통해 "주(州)별로 산재하는 해로운 법규를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장착한 차량의 충돌 사고 보고를 상시로 의무화한 규정은 유지하되, 보고 절차를 완화하기로 했다.또 운전대와 페달 등을 포함해 자동차 설계·제조에 엄격하게 적용되던 연방 자동차안전기준(FMVSS) 적용을 일부 면제해주기로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23일, 대학생활적응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관 부서 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된 대학생활적응 검사의 결과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겪는 학업, 진로, 정서, 대인관계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는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영역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학생상담센터는 특히 1학년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검사 결과를 지도교수에게
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이 25일 오전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3명의 임상실습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간호 전문직의 책임과 윤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휘장 수여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손은진 간호대학 동문회장과 양순옥 명예교수의 축사, 현직에 있는 졸업 동문들의 격려 메시지, 장학증서 수여 등이 이어졌다. 정회찬 간호사(춘천성심병원), 이근비 간호사(한림대학교성심병원), 도경민 간호사(국군함평병원)는 직접 후배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며 응원을 보냈다.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병원
부산의 대표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공동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 대학은 25일 오후 국립부경대 장보고관에서 ‘부산 지역 국립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부산을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허브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원 중심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교육·연구 자원의 교류 및 공동 활용, 지역 산업과의 산학연 협력망 구축, 첨단과학기술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양교는 학령인구 감소 등 고등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학·일반부 부문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공동 대표로 출전해 수상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구성하고,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과기대 대표팀은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와 숙련된 심폐소생술 수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회에 참가한 박경민 학회장은 “단순히 수상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배워온
한국환경기술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주간(RSTW, Regional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Week)’에 참석해 한국과 필리핀 간의 환경기술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과학기술부 제7지역국(DOST-7) 주관으로, 세부 시티 IT 파크 아얄라 몰 센트럴 블록에서 개최됐으며, 주제는 ‘과학기술과 혁신: 탄력적이고, 숨쉬고, 안전한 미래 구축’이다. 필리핀 전역 16개 지역 중 처음으로 개최된 RSTW 행사에는 솔리덤(Renato U. Solidum Jr.) 필리핀 과학기술부 장관이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홍순명 환경기술사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