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협의회에
율빛유치원은 4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실시했다.김천상무 프로 축구 선수단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축구공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배우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신체적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력을 배웠다. 또한 김천 내에 있는 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리더교사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이번 행사는 진학지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으며, 발대식은 교육청-리더교사 간 소통의 시간, 위촉장 수여식, ‘리더교사의 역할과 책임’ 특강으로 구성됐다.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의 이해 ▲2026 대입의 이해와 준비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및 생활기록부 기재 ▲계열별 대입 전형의 이해 등이다.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4기수 160명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내 자율 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해 협력적·상시적 수업 연구 및 수업 성찰 문화가 확산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나눔, 동기부여, 수업성장 자료 및 사례 수집, 수업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별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49명, 원주 61명, 강릉 36명 등 도내 총 350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수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3.1.자 신규 임용 교감 멘토링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유·초 신규 교감 6명과 중등 신규 교감 10명, 총 16명의 신규 교감과 9명의 멘토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직무 적응과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등 신규 교감 비율이 높은 만큼, 중등 교육 현장의 실무력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초점을 두었다.이덕준 교육과장은“새롭게 관리자 길에 들어선 교감 선생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멘토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협의를 넘어 상호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3일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해 정치 이슈에 연동된 이른바 ‘정치테마주’에 대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화공영은 한때 정치테마주로 주목받았으나 현재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상태”라며, “상지건설,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시공테크, 대영포장 등 정치 테마로 주가가 급등했던 종목 다수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계적으로도 “선거를 약 두 달 앞두고 주가가 상승하다가, 선거 13일 전부터는 급락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주가 흐름의 특성에 대해 그는 “주가는 경기보다 약 6개월 빠르게 반영되
전북대학교가 성균관대, 이화여대, 강원대, 계명대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5개 대학은 ‘한국사회 대전환 KOREA+X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 사회의 복잡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똘레랑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HUSS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인문사회기반 융합교육 지원 사업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과 지역의 역량을 통합해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3년간 연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컨소시엄에서 전북대는 주관대학을 맡아, 단기 집중
수원대학교는 24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경숙 총장과 임선홍 부총장을 비롯해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수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에서 RISE 사업의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하며,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학연 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혁신 추진을 약속했다. 임경숙 총장은 “대학,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기도와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겠
동신대학교가 중국 헤이롱장재경대학교와 학점교류 및 교환학생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동신대를 방문한 헤이롱장재경대학교 서뢰 부총장과 곽강 금융대학원장 등 대표단은 양교 간 유학생 학점교류, 교환학생 운영, 석사과정 진학 프로그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약에 서명했다.동신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헤이롱장재경대학교와의 기존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양교 간 실질적인 교육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학문 교류뿐 아니라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 <더 여민>(대표 안규백)은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상고심 절차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교롭게도 시기적으로 이재명 前 대표(이하 이 대표) 상고심 관련 두 번째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기일과 겹친 만큼, 이날 토론회에는 안규백, 전현희 의원, 그리고 사회자를 맡은 안태준 의원을 비롯해, 김남희, 박균택, 박민규, 박선원, 박지혜, 박희승, 복기왕, 서미화, 서영교, 서영석, 송재봉, 안호영, 이재관, 임광현, 조인철, 한민수, 황정아 (가나다순) 이 함께하였음은 물론, 전국 각지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하는 등 뜨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금정·동래·연제구청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고, 상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학원 8개소의 차량 22대이다. 이번 점검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19개 사항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 차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4월 24일(목)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의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그림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융합하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과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학습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습으로 그림책 기반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방법을 체험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습득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
봉화교육지원청은 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내 소, 중, 대 회의실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시행했다. 해당 명칭 공모는 기존에 단순히 실별 크기로만 구분해 부르던 명칭을 새롭게 개칭해 봉화교육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봉화교육의 비전 홍보를 위하여 실시됐다. 자체 선정위원회는 총 22건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응모작 중에 교육적 특색과 회의실이라는 점을 조화롭게 살린 행정지원과 안점진 주무관이 제안한 “소통실(소회의실), 공감실(중회의실), 어울림실(대회의실)”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명칭은 향후 공문서 및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회의실 명칭 변경은 봉화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