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인프라를 보유한 두나무 지분 1조원을 인수하며 가상자산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한다.하나은행 이사회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228만4000주(6.55%)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거래로 하나금융은 두나무 4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두나무 최대주주는 송치형 의장(25.5%, 작년 말 기준)으로, 그 뒤를 김형년 부회장(13.1%), 우리기술투자(7.20%)가 잇는다.두나무는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점유율 1위 업비트를 운영 중이다. 압도적인 이용자 수와 거래량 외에도 인프라, 기술력, 내부통제 등 모든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다.현재 전 세
주요 아시아 증시가 반도체주 급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허15일 야후파이낸스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미국 통상담당 고위 관리가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칩의 대중 수출을 허용하는 이슈가 논의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 넘게 급락중이다. 오후 1시 28분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5분간 사이트카가 발동된 이후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더 확대했다.외국인이 무려 4조3000억원 넘게, 기관은 5680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일본 니케이225지수도 1.5%, 대만과 홍콩 증시가 0.8% 넘게 하락하고 있다.이날 제이미슨 그리어 美통상무역(USTR)대
신협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가 데이터 인프라와 사회공헌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상생 기반 강화에 나선다.신협중앙회는 15일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 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활용과 상면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확대 사례로 주목된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공동 사업 발굴과 사
AI 기반 물류·보관 플랫폼 기업 노블로지스가 글로벌 기술기업들과 손잡고 공간 운영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섰다.노블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웹서밋 밴쿠버 2026(Web Summit Vancouver 2026)’ 참가 기간 중 해외 기술기업 2곳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 대상은 캐나다 건설관리 플랫폼 기업 사이트트랙(SiteTrack)과 이탈리아 AI 3D 공간 시각화 기업 씽카티브(Thinkative)다.노블로지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물류·보관 중심 사업을 인테리어와 공간 리노베이션, 디지털 시공관리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씽카티브와의 협력에서는 AI 기반 공간 시각화 기술 도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8000 포인트를 돌파한 후 외국인의 4조원 넘는 매도 폭탄에 하락 전환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15일 한국거래소는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경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카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특히 삼성전자(-6.17%)와 SK하이닉스(-5.61%)는 5% 넘게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1.12%), LG에너지솔루션(-3.56%), 두산에너빌리티(-4.61%) 등이 하락 중이다.
금호건설이 영업이익 121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은 15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57억 원 대비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8억 원에서 약 100억 원 늘어났다. 회사 측은 높은 원가율의 현장이 마무리되고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 비중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금호건설은 공공주택과 민간참여 사업,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공공 토목·플랜트 사업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선별 수주 전략과 현장 관리 강화, 이자 비용 절감 등
대표이사의 갑질 논란으로 미국 본사와의 계약 해지 위기에 직면했던 호카 국내총판인 조이웍스가 기사회생할 조짐이다. 지난 1월, 일부 언론은 호카 국내 총판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당시 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조 대표는 갑질논란이 불거지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서 피해자들이 하청업체 직원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과에 따라 지난달 30일 갑질논란을 보도했던 A매체는 반론보도를 게재했다. 미국 본사인 테커스가 내세운 이미지 실추에 따른 계약 해지 요구 역시 반론보도로 정당성을 잃은 상황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이웍스의 갑질 논란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과 지역사회 교류를 위해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김 대표는 12일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를 만났다. 면담에서는 글로벌 원전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동향, 신규 원전 도입국의 관심 사항,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대우건설은 원전 시공과 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원전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찾겠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13일 오전 체코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의 오슬라보우 역사교 앞 광장에서 열린 소방차
신한라이프가 보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견조한 보험계약마진(CSM) 기반 이익 창출 역량을 인정 받아 19년 연속 보험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보장성 중심 보유계약 포트폴리오 ▲CSM기반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 ▲우수한 자본 적정성과 자본 규제 대응 역량 ▲생명보험업계 상위권 시장지위 등을 높게 평가해 보험금지급능력 ‘AAA’를 부여했다.특히 보장성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견조한 CSM 흐름을 보이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차별화된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신계약 CSM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KB손해보험은 고객 건강관리 활동을 보험료와 연계한 2030세대 맞춤형 건강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핏(Fit)테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품은 건강할수록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다. 2030세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가 반영됐다. ‘핏(Fit)테크’는 Fitness(건강관리)와 Fit(개인 맞춤 설계), 여기에 재테크를 결합한 용어다.보험료는 가입 시점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건강고지를 통해 일정기간(6~10년) 동안 입원·수술과 3대 질병(암·심근경색·뇌졸중) 이력이 없는 경우 기존 자사 상품 대비 최대 약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또한 가입 이후 더 저렴한 상품으
정부는 태릉CC 주택 사업 계획을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 정부는 기발표된 계획이 국민의 실제 주거로 직결되도록 모든 실행단계를 압축해서 공급 시간을 앞당기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선 1·29 부동산 대책에 포함됐던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군 골프장인 태릉CC를 개발해 주택 6800호를 건설하는 사업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하도록 추진한다.구 부총리는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삼성전기가 9% 넘게 급등하며 시총 7위로 우뚝섰다.15일 삼성전기는 3.6% 상승 출발한 이후 오전 9시 50분 현재 9% 급등하며 시총 규모를 83조원으로 불렸다. 삼성그룹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은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두산에너빌리티마저 제쳤다.삼성전기 주가는 올해 초만해도 27만원 수준이었다. 불과 5개여월만에 상승률이 400%를 웃돌고 있다.삼성전기의 강세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증권가의 실적 상향 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AI향 부품이 늘면서 MLCC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장중 8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6일 7000포인트를 뚫은지 7거래일 만이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4포인트(0.31%) 상승한 8006.0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66포인트(-0.73%) 내린 7951.75 개장 후 오름폭을 키워 8017.02까지 올랐다.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46%), 현대차(4.07%), LG에너지솔루션(3.85%), 삼성전기(8.79%)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0.34%), 삼성물산(-1.70%)은 하락하고 있다.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지수가 7000포인트를 돌파한 다음날인 7일부터 매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