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군으로 분류된 카카오 측이 일부 지분을 매도한 데 이어 ‘3자 주주연합’의 반도건설이 허위 공시 논란에 휘말렸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한진칼 지분 일부를 매각해 지분율 1%이하로 낮췄다. 앞서 카카오는 작년말 한진칼 지분 약 1%를 매입했고, 올해 들어서도 1%가량 추가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조원태 회장 측에 백기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카카오가 한진칼 지분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카카오는 “한진그룹 주총에서 경영권 개입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 딜리버리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트렌드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패스트푸드에 국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배달 음식 규모가 2018년 20조 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배달 전문앱을 활용하거나 자체 주문앱을 도입하는 브랜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SPC그룹의 쉐이크쉑은 작년 11월 서울 강남 일부 지역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쉐이크쉑 강남점, 청담점을 시작으로 시행되
이란 보건부는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 19 사망자가 129명 추가돼 모두 853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24시간 동안 1053명 증가해 총 1만4991명에 달했다. 이란의 일일 사망자 증가 수는 전날 113명을 기록해 100명 대를 넘어섰다. 그 전까지는 75명, 85명, 97명 순으로 많아져왔다. 확진자 하루 증가 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1000명을 넘어섰으나 14일 1365명 후 15일 1209명으로 떨어진 뒤 이날 다시 1053명으로 낮아져 이틀 연속 150명 정도 씩 증가세가 감소하고 있다. 이날 발표치를 기준으로 한 치명률은 5.7%로 전날의 5.2%에서 더 높아졌다. 그 전 이틀 간도 4.5%에서 4.8%로 높아지는 추세였다. 확진자 증가세보다 사망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13일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제이씨코리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등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 700여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에 절실하게 필요한 방호복 1,000 여벌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데
17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47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547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6일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총 34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로 총 1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아이치(愛知)현이 123명, 오사카(大阪)부가 108명, 도쿄(東京)도가 90명, 효고(兵庫)현이 82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55명, 지바(
농심켈로그가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 13곳에 지속가능 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글로벌 켈로그 컴퍼니의 펀드 중 하나인 ‘켈로그 25년 직원 기금(Kellogg Company Employees’ 25-Year Fund)’으로부터 지원받은 5만 5천 달러(한화 약 6천 7백만 원)로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 농심켈로그는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시니어 여성 농업인과 소농가가 소속된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과 농토 보존 지원, 초등학교 농업 교육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4년 연속 진행되는
국제 유가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에 큰 하방압력이 걸리면서 원유수요가 축소될 것이라는 경계감에 30달러 아래로 급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03달러, 9.6% 크게 떨어진 배럴당 28.70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3.80달러, 11.2% 대폭 하락한 배럴당 30.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일시 브렌트유는 배럴당 29.52달러까지 내려가 2016년 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각국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입국금지와 이동제한을 시행하면서 세계적인 경기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올해 상반기 IPO를앞두고 세계 3위 헬스케어 시장을 보유한 인도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셀레믹스는 인도 최대 진단 시약 유통업체 임페리얼 라이프사이언스(Imperial Life Science)와 손잡고인도 내 진단검사기관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유전자 검사 패널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레믹스는 2025년에 약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서 광범위한 영업채널과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셀레믹스가 공급하는 패널은 임상적으로 질환과 연관이있는 유전자 6천여 개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CES(Clinical
온라인 비즈메신저 플랫폼 채널톡을 운영하는 조이코퍼레이션이 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C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탑티어 창업투자사(VC) 3개사가 참여했다. 지금까지 조이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118억원에 달한다. 조이코퍼레이션은 2017년 채널톡의 유료 서비스가 정식 런칭된 이후 1년만인 2018년 5배 성장을 이뤄내고, 2019년 3배 성장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국내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의 유망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조이코퍼레이션과 같은 B2B 기업의
유튜버로 대표되는 1인 크리에이터의 증가는 다양한 산업의 확장을 가져왔다. 지난 해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보고한 ‘크리에이터의 성장이 이끄는 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스타 크리에이터가 작게는 신조어에서 넓게는 마케팅, 유통, 미디어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의 성장으로 인해 플랫폼의 다변화까지 이어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플랫폼의 다변화로 주목 받고 있는 네이버는 이미 자체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의 입점 자격에 대해 기준을 유튜브와 같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유튜브를 포함한 다른 채널에서 300명 이상 구독자 확보 및 대표 동영상 설정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구독자 수 자격조건이 없
디자인으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키뮤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컬러링북 100부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뮤스튜디오가 기부한 컬러링북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직접 전달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교 및 아동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공백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이에 개인 및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취약계층에게 기부금과 방역제품, 구호물품 등을 잇따라 전달하고 있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 소셜벤처의 특성을 살려 ‘심리치료를 위한 컬러링북 기부’를 기획했다. 굿네이버스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대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 숫자가 하루 만에 349명이 증가한 2158명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21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파두아에서 78세 남성이 처음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한 이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일이었다. 1000명에 도달하기까지 20일이 걸린 것이다. 그러나 사망자 수가 1000명에서 2000명을 넘기까지는 불과 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16일 누적 확진자 수가 2만7980명으로 전날보다 3233명이 추가됐다고 밝혀 3만명 돌파가 머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49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집행유예(징역2년, 집행유예 3년)를 선고 받으면서 취업제한에 걸렸기 때문이다. 삼약식품은 김정수, 정태운 각각 대표체제에서 당분간 정태운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삼양식품은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에서 김정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제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사장이 특정경제범죄(특경법)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취업제한 통지를 받고 사내이사 후보에서 사임했기 때문이다. 특경법에 따르면 횡령이나 배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가 없다. 법무부에 따로 취업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