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국내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2위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빅3 체제’인 국내 조선업계가 '1강 1중‘으로 재편될 전망이다.KDB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제안 요청에 대해 참여의사가 없음을 전해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로 인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산업은행은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지분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중공업이 조선통합법인이라는 지주회사를 만들면 산업은행이 해당 지주회사의 지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1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에 비유하며 가치보존형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분석했다.리서치센터는 현재 비트코인은 화폐라기보다 자산에 가깝다며 가치 저장의 기능을 하는 '디지털 금'으로 서서히 진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법정화폐의 가치가 불안정한 일부 국가에 비트코인은 유용한 가치 저장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2018년 이후 각 국이 비트코인·알트코인을 '화폐' 대신 '자산'이라고 사용하는 것을 근거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은 이제 전 세계적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강력한 보안기능과 빠른 송금속도를 자랑하는 명품 암호화폐 TSL코인(Treasure SL Coin)의 발행사인 유니버셜그룹(총회장 송명호)은 한국시각 5월 15일에 예정되어 있던 TSL코인의 북미 거래소 시멕스(SIMEX) 상장 거래를 당초 계획보다 15일 앞당겨진 4월 30일에 상장되어 거래된다고 발표했다.시멕스(SIMEX)는 미국 Las Vegas에 소재한 일 거래량 12,000BTC로 Google Trend Exchange 중 1위를 차지하는 메이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의 메이저 암호화폐는 물론 다양한 알트코인 등 약 30여 가지의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다.유니버셜그룹은 4차산업혁명에 있어 한국 크립토밸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카카오가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대화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5년만에 알림음을 리뉴얼한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톡 알림음은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소리다. 카카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톡', '카톡왔숑' 등 6개만 유지하고, 사용성이 떨어지는 알림음은 삭제한 뒤 신규 알림음 26개를 추가한다. 신규 알림음은 크게 보이스, 생활음, 알림음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대화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감정에 따라 알림음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소리를 위트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보이스에는 기본 알림음인 '카톡'의 경쾌한 버전, 우울한 버전을 추가했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카카오게임 뮤지엄'에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카카오게임 뮤지엄은 지난해 10월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프렌즈' 사업을 전개하는 카카오IX와 협업해 홍대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개관한 전시 프로젝트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검은사막' 등 카카오게임의 대표 콘텐츠를 전시 문화와 접목해 새롭게 표현한 신개념 전시전이다. 카카오게임 뮤지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리터러시 진로 멘토링·체험 교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글로벌 휴대폰 부품 기업 퀄컴이 그동안 휴대폰 제조사를 상대로 해온 '조건부 리베이트'가 대법원으로부터 제동을 받았다. '조건부 리베이트'는 자사 제품을 일정수량 이상 구입하는 조건으로 거래업체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영업방식이다. 지난 11일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퀄컴·한국퀄컴·퀄컴CDMA테크놀로지코리아(QCTK)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납부명령 등 취소처분'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최근 환송조치 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법원은 퀄컴이 LG전자에 RF칩을 거래하면서 제공한 리베이트는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로 단정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내달 6일까지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단비'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단비는 콘텐츠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문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48억 원 규모로 현장형, 생태계 조성형 2개 사업 유형에서 기업을 선정한다. 현장형은 과제 종료 후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프로젝트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기관이 자유롭게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 결과물이 적용될 문화 상품을 기준으로 게임, 음악, 방송·미디어, 애니메이션·영화, 공연·전시 등의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11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원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선포식에서 공직사회의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대내외 실천사항을 담은 '갑질 근절 실천결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불공정 갑질 행위 예방 활동 적극 참여',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인격을 존중하여 행동할 것', '상생하고 협력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 등이다. 본부장과 임원 등 고위직자들도 서약서에 직접 서명
오는 3월 1일 정오에 전국의 종교시설에서 종소리가 울릴 예정이다. 100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을 기념해 7대 종단이 ‘합동 타종행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전국의 교회, 사찰, 성당, 교당, 향교 등에서 3분간 열린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PR)대표회장인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는 지난 11일 “타종행사는 3·1 운동으로 희생된 선열을 기리는 추모의식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 소속 7대 종단의 수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종교인들은 정부와 다양한 민간단체와 더불어 3·1정신과 새로운 시대정신이 만나는 시간과 공간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오는 3월1일 서
우리나라 성인 폐기능은 비만보다 대사건강이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매년 남자는 26cc, 여자는 22cc 정도 폐활량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흡연자나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은 폐기능 저하가 가속화 될 수 있다. 폐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기도 질환이나 폐가 딱딱해지는 간질성 폐질환 등 폐조직 자체 질환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최근 비만이지만 대사적으로 건강한 단순비만(MHO:Metabolically Healthy Obesity)과 질환 연관성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 1 만여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과 상관관계를 분석한 첫 대규모 연구다. 대사적으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남양유업이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배당을 확대하면 오히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더 혜택을 보는 만큼 사내유보금을 늘려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더 낫다는 이유에서다. 남양유업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배당을 확대하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더 혜택을 보게 되기 때문에 그동안 저배당 정책으로 사내유보금을 늘려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을 택했다"고 밝혔다.남양유업에 따르면 최대주주(51.68%) 및 특수관계인(2.17%)의 지분율은 총 53.85%다. 배당을 확대하면 증가된 배당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6.1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신한금융그룹은 핀테크 업체 토스와 손을 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한다. 네이버와 인터파크 등 대형 ICT 기업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흥행 실패가 예상됐던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에 다시 한 번 불이 지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양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구축 및 컨소시업 구성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혁신적인 모델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뜻을 모았다. 신한금융은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추진 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자사가 보유한 금융부문의 노하우와 안정성, 자금력에 토스가 가진 혁신성,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 포용적' 모델의 새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지난해 8월 ‘가산동 싱크홀’ 사건과 관련, 피해를 배상하기로 한 대우건설이 배상 합의 과정에서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관리사무소를 사칭해 배상동의서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tbs가 보도한 전화 녹취에 따르면 대우건설 직원은 ‘관리사무실이냐’는 피해주민의 질문에 “네. 동의서 제출을 하지 않으셔서 보상금 지급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거 꼭 내야 되느냐’고 묻자 피해 배상 동의서를 꼭 내야한다는 식으로 안내했다. tbs는 “전화를 건 사람은 배상 책임을 지고 있는 건설사의 직원이었다”면서 “합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관리사무소를 사칭해 동의서 제출을 종용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