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정책의 불공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벌였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각각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현장조사를 통해 항공 마일리지 운영과 관련한 회계·마케팅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항공권 이용객이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 신용카드 발급 고객들이 쌓은 마일리지만큼 충분한 좌석이나 다른 용도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지난달 초 양대 국적항공사에 항공 마일리지 운영실태 자료 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직원들도 모르게 유기견 수백 마리를 비공개 안락사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동물권보호단체마저 구조동물을 안락사시킨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이 유기동물 증가에 있다는 판단아래 반려동물 유기시 처벌을 강화하고 동물등록 방법을 간소화해 동물등록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의 쟁점은 케어의 안락사가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동물보호법 제22조는 동물보호센터가 안락사를 하려면 법률에 따라 불가피한 때만 수의사가 참여해 인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체 역
케어 박소연 대표 기자회견에 대한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 입장문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것은 ‘인도적 안락사’가 아니다!2019년 1월 19일 금일, 케어 박소연 대표는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소연 대표는 “내부적으로 소수 임원 합의가 이뤄지면 안락사를 해왔다. 안락사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지금과 같은 큰 논란이 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두려웠다고 해서 은밀히 자행된 안락사가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로 문제 제기된 여러 논란들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었으나, 주장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사태 이후 우후죽순 쏟아져나오는 보도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11주 연속 하락한 휘발유가격이 1월 셋째주 리터당 1천348원을 기록해 34개월만에 최저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7원 떨어진 리터당 1천348원을 경유 평균 가격은 6.9원 내린 리터당 1천246.2원을 기록했다. 작년 10월 다섯째주까지 18주 연속 상승해 리터당 1천690원까지 올랐던 휘발유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정책과 40% 가량 하락한 국제유가와 맞물려 대폭 하락했다. 상표별 판매가격도 모두 떨어졌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6원 내린 리터당 1천366.1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공공 수목장림 ‘자연숲 추모공원’에서 수목장림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목장림 워크숍은 수목장림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각 지역본부 및 회원조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수목장림 추진 계획 토의, 선진 수목장림 견학,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 담당자와의 주요 시책 및 정책 추진 방향 설명의 내용으로 개최됐다.산림조합은 효율적인 산림의 이용과 보호를 위해 전국 광역 자치 단체별 1개소 이상의 공공 수목장림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대구은행장을 사실상 겸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DGB대구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 회장을 은행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DGB대구은행 임추위가 이사들로 구성돼 있어 김 회장 겸직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11일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어 김 회장을 은행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당시 은행 노조측은 김 회장의 은행장 겸직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또 지난 9일 회동을 가진 임추위도 김 회장 겸직에 대해 만장일치로 반대의사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셀트리온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CL)을 치료할 때 사용되는 리툭산(트룩시마의 오리지널약)의 특허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오리지널약 개발사인 바이오젠에 지난 17일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바이오젠이 지난해 3월 CLL 적응증 특허 무효 심결에 불복해 특허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마지막 1건에 대한 2심으로 1심 심결과 마찬가지로 무효 판결을 받은 것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지난 2015년 4월부터 그해 11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등재된 바이오젠 리툭산 관련 즉응증 특허 5건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그중 4건은 2016년 8월부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법원이 지난 2017년 기체결함으로 2번 연속 항공기가 결항해 37시간 동안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에게 피해를 준 이스타항공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승객 1인당 9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8일 부산지법 민사1부(김정도 부장판사)는 승객 118명이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작년 4월 법원은 1심에서 이스타항공이 승객 119명 가운데 성인 98명에게는 90만원을, 미성년자 18명에는 5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고 이미 위자료 20만원을 받은 3명에 대해선 추가 70만원을 보상하도록 했다. 지난 2017년 8월 22일 오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곰팡이 주스 논란에 휘말린 남양유업이 문제가 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남양유업은 18일 사과문을 통해 “아이꼬야는 아기전문 브랜드인 만큼 제품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때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검토했다”며 “카토캔이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약해 배송 및 운송과정 중 제품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자 전면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판매를 중단하는 제품은 카토캔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최근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와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금융감독원 민원처리 전문직원 채용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은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 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이대연 부장판사)는 금감원 직원 채용과정에 관여해 업무방해·사문서변조·변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이 전 부원장보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이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총무국장에 재직하던 지난 2016년 금감원 민원처리 전문직원 채용 당시 특정지원자에 대한 점수 조작 및 인성검사 부적격 판정을 받은 지원자를 채용하는 등 2016년 상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키와 몸무게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 물론 치아나 눈에 대한 체크도 놓치지 않는 것이 요즘 부모님들의 역할일 것이다. 건강에 대한 상식과 육아에 대한 정보가 다양해지면서 부모들이 성장했던 시대에서는 지나칠 수 있는 세밀한 관찰이 필수가 된 시대에 살고 있다.아이가 커 갈수록 살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신체 기관이 있다. 하지만 양말과 신발 속에 감쳐줘서 지나치기가 쉬웠던 곳, 바로 ‘발’이다. 엄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아이들의 발 건강을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확인해 봐야 한다.연세건우병원 족부 전문의 박의현 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인 퇴행성관절염. 진행 단계에 따라 초중기에는 주사치료, 줄기세포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진 ‘퇴행성관절염 말기’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등장하며, 기존 인공관절 수술의 단점들이 보완됐다.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은 내 몸에 맞는 옷을 제작해 입듯이, 환자의 무릎에 최적화된 인공관절을 맞춰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3차원 영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며, 이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KEB하나은행이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출신 직원간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에서는 그동안 '한지붕 두 살림'을 해온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외환은행과의 통합 이후 4년 만에 '원 뱅크(One Bank)'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헸다. 18일 KEB하나은행은 지난 17일 노조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총 조합원 1만48명 중 9천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68.4%, 반대 30.9% 로 직원간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노사는 작년 5월부터 공동 태스크포스(TFT)를 출범하고 인사제도 통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으나 지난해 말 마련한 잠정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