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휘센 타워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디자인은 더욱 심플하면서 가격 부담을 줄인 ‘LG 휘센 타워II’ 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LG 휘센 타워II’ 는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거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에어컨 전면이 보다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이를 위해 작동 시 무드조명과 각종 정보전달을 표시하는 서클라이팅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했다. 고객은 기존 휘센 타워I과 새로운 휘센 타워II 디자인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LG전자는 휘센 타워II 에어컨을 디럭스·스페셜·히트 등 3개 모델로 출시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김치냉장고, 개인용 온열마사지기 등 5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5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위니아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냉장고, 전자동 세탁기, 전자레인지, 개인용 온열마사지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딤채’ 24년 연속 ▲’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10년 연속 ▲’위니아
국제 원자재 무역전문기업인 리빙스톤컴퍼니(대표 이상혁, 이하 리빙스톤)가 국제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금 관련 광물 개발 및 수출입 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리빙스톤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스위스 EBH2 Sytems SA와 청정 수소제품에 대한 아시아, 호주 사업권 계약한 바 있는 국제 원자재 전문 글로벌기업이다.리빙스톤은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Sierra Leone)과 기니(Guinea) 등에서 자체 금 광산업 면허와 금 수출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월 300킬로 규모의 금 원재료 공급 능력을 확보하였다.또한, 전 세계 금 거래의 최대 중심지인 두바이에서도 금 무역을 할 수 있는
㈜신명마루(대표이사 권혁태)는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다양한 기능을 갖춘 퀵스텝(Quick-step) 제품이 다수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받은 인증서 중에서도 이유 에코라벨(EU Ecolabel)은 원료 추출부터 생산, 유통, 가정 내 사용 및 수명 만료 시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높은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정하여 부여하는데 퀵스텝 제품이 매우 높은 환경친화성을 갖춘 제품임을 증명한다.퀵스텝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은 세계 최초로 마루재의 표면과 이음새 부분 모두에 하이드로실(Hydro-Seal)기능을 적용하여 100% 방수기능을 갖추었으며, 유니클릭 시스템(Uniclic System)을 적용하여 마루 틈새가 벌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27일 서울특별시 신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서울시와 대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9874억원이다. 이 사업은 2015년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우건설(34.0%), 현대건설(18.0%), SK에코플랜트(13.0%) 외 7개사)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제안해 2019년 민자적격성조사(KDI PIMAC)을 거쳐 2020년 7월
현대건설이 K-방산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분야 방위산업과 건설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KAI 강구영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방위 및 건설분야 수출 패키지 상품화 상호 지원 △해외 사업소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류 등 공동 사업화를 통한 신시장 확대는 물론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모색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제주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재운항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일본 마쓰야마 국제공항과 시즈오카 국제공항에서 각각 재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만에 인천-마쓰야마 주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시즈오카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재운항을 시작한 26일 기준 각각 94%, 83%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수요 회복을 알렸다.제주항공의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5분(현지시각
삼성전자가 비수도권의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반도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다.삼성전자는 27일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3곳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 협약식에는 해당 지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과기원 3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된다.선발 인원은 울산 40명, 대구 30명, 광주 30명 등 연간 100명으로, 5년간 총 500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기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에 개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 및 취업지원 솔루션 ‘ai-CODI(에이아이-코디)’에 대한 BM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BM 특허는 IT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을 때 부여되는 특허다.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ai-CODI는 △학사 △행정 △전자출결 △e클래스 △역량 및 커리어 개발 등 실제적인 학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개인에 최적화 된 학습 및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해 ai-CODI를 공식 론칭한 바 있다.본 특허는 각 대학마다 분산된 다양한 시스템과 데이터들에 대해 수집 및 통합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데이터 레이크’ 기술력과 수집된 데이터들을 머신러닝
티웨이항공이 괌 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괌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지상낙원으로 괌‘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1인 편도총액 16만1340원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1인당 23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괌’을 입력하면 운임의 5~8%가 즉시 할인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
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이 사업 부지는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통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
KT를 이끌 수장 자리의 공석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출된 윤경림 사장이 대표이사 후보에서 사퇴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KT는 27일 윤 사장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윤 사장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새로운 CEO가 선출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KT는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진이 인천항 부근에 보유한 약 1만 평의 자가부지에 BTS방식(Build To Suit)의 삼성전자로지텍 인천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90년부터 해당 부지에서 운영해온 한진 국제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의 역할을 지난해 10월 개장한 인천신항 IGDC(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및 인천 내 타 작업장으로 이관하였고, 지난 2월 철거를 완료하였다. 3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삼성전자로지텍 신축 인천물류센터는 약 40,000㎡ 부지에(12,000평) 약 연면적 20,000㎡(6,000평)의 지상 3층 규모의 창고/사무동을 비롯해 폐가전 집하장을 12월까지 구축하여 ‘24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