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질병관리본부 격인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가을께 나와도 사태 통제에는 몇 달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RKI는 12일(현지시간) "예비 전망상 하나 또는 다수의 백신이 2020년 가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도이체벨레가 전했다.연구소는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올해 가을부터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엔 위험하다"고 강조했다.RKI는 백신의 효과가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나 면역의 장기적 지속성 여부, 합병증 등에 의해 약화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후보 28개
마루컨벤션은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0라이프트렌드’라는 주제로 ‘제 4회 부산욜로라이프페어’를 개최한다.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욜로라이프(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위해 소비하는 자기주도적 라이프스타일)’를 주제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회이며, 부산광역시와 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라이프플랜, 여행, 취미, 교육, 푸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들이 해양레저, 관광플랫폼, 퍼스널 모빌리티, 레트로 소품, 수제 막걸리 키트, 다이어리꾸미기, 아트마켓 등 최신 라이프트렌드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로 관람객들에게 새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해 불공정 행위와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한 부동산 감독기구를 띄운다.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형태의 '부동산감독원'이 될 전망이다.13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차단하고 시장 투명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데다 부동산 감독 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여당과 정부는 사실상 설치를 염두에 두고 초안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여름철 산행 및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냉감 기능을 갖춘 아이스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우먼 팬츠’를 출시한다.아이스 플렉스 액티브 우먼 팬츠는 무더운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아이스 소재를 적용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는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운동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아웃도어 팬츠로,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
처음엔 이렇게 깨끗하고 투명하네. 너도 사람처럼 살아가면서 때가 끼고 거칠어지는구나. 연약한 네가 1달정도 거친 세상 살아가면서 짝 만나려 우렁차게 울어대겠지. 암컷은 울음 큰 건장한 수컷과 새끼 낳아 자자손손 이어가겠지. 이런 귀한 사진 산책길에 찍어 보낸 임인철 친구 고마워!
플렉시블 배터리 전문기업 리베스트(대표 김주성)는 광융합 의료기기 전문기업 링크옵틱스와 스마트 LED 웨어러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광의료 기술을 적용한 무선 스마트 LED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리베스트는 디바이스의 무선화 및 유연화를 위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며, 방대한 광의료 분야 임상 데이터와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링크옵틱스는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마이크로LED 기반의 저출력 레이저 치료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리베스트의 플렉시블 배터리는 면적이 제한적이면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하는 다양한 웨어러
2020년 8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키움증권, 2위 NH투자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5,091,6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
에스씨엠생명과학㈜ (이하 SCM생명과학)은 미국의 PBS바이오텍 (이하 PBS바이오텍)과 손잡고 줄기세포 양산에 나선다. SCM생명과학은 PBS바이오텍의 3차원 배양기를 활용해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생산 준비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양사는 12일 “줄기세포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최적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상반기까지 80리터 수준의 줄기세포 3차원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포치료제는 바이오시밀러 같은 항체의약품과 달리 80리터 수준에서 글로벌 상업화 생산이 가능하다.SCM생명과학과 PBS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PBS바이오텍이 보유한 버티칼-휠 (Vertic
(사)주거복지연대(남상오 이사장)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이정환 사장)는 지난 11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F드림하우스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부산의 200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지원과 함께 1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연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HF드림하우스사업을 2012년 시작 2019년까지 지난 9년간 약 900여호를 수리했으며 약 6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협약식에는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조점호 상임이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김형목 부장 등 5인이 참
친환경 녹색기업 지엘플러스가 음식물 바이오처리기 지엘(GL)의 전속 모델로 가수 장윤정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8월 7일 화보 촬영을 마친 장윤정은 지엘 전속 모델로서 TV 광고 및 SNS 콘텐츠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엘은 미생물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의 95%를 분해하는 음식물 바이오처리기다. 음식물을 넣기만 하면 알아서 없애 주는 간편함과 더불어 처리 후 생성된 퇴비를 농가에 재활용할 수 있다는 선순환이 특징으로 2020년 가을 중 론칭할 예정이다. 지엘플러스는 남녀노소 두루두루 친근하게 다가오며 소통하는 가수 장윤정이 주는 에너지가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가정뿐만 아니라 농가와 자연환경에도
㈜상상인의 자회사 ㈜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는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120억 원 규모의 대형 지지물(SUPPORT DEVICE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 연속 수주 성과로 지난해 2월 170억 원 규모의 대형 지지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480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이미 달성한 바 있다.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는 2024년까지 러시아 최대 조선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과 대규모 합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해외 발주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얻은 성과로, 상상인선박기계
지난 14일 상아제약 연구센터(센터장 김민선)와 참존 기술원(원장 진용훈)간에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대구한의대 ThePlusVillage 내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상아제약 연구센터, 참존 관계자를 포함하여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업체인 ㈜스타스테크, ㈜푸디웜, ㈜피트메디, ㈜KNF코리아, ㈜김해육포, ㈜블루바이오팜 등도 함께 참석했다. 상아제약 연구센터는 상아제약그룹의 계열사로 앞선가치, 행복한 꿈의 공유로 협력업체(Object) 들이 모여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연구센터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OOP (Object Oriented Processing) 방식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상생협업을 하고 있다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시 재해 당시와 동일한 조건에서의 작업 환경을 시연하지 않는 등 쿠팡 측의 노골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강은미 정이당 의원에 따르면 11일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은 쿠팡 천안물류센터 구내식당 조리보조원이 급식실 바닥 청소 중 쓰러져 병원 후송 치료 중 사망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식당에서 락스와 세제들을 섞어쓰는 과정에서 유독 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앞두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큰 쟁점은 락스와 세제의 배합비율이다. 락스 성분과 소독제 혼합 사용시 유독가스 발생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