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외래 진료가 중단되고 환자 이동은 전면 제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10일 공지를 통해 "재활병원 71병동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10일부터 외래 진료 및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71병동 근무자 확진에 따라 입원환자, 보호자 등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병원은 역학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코호트 관리하며 재활병원 환자, 보호자 및 직원은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표환자 확진 후 10일 오전 10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라이브커머스 및 라이브공연 기능이 결합된 통합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온택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 학교 뿐 아니라 쇼핑이나 문화 등 모든 일상 생활에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와 라이브공연 플랫폼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신개념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라떼(Live Latte)’를출시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부 플랫폼을 사용하면 회원 정보나 로그인 연계 등 자체 플랫폼에 최적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자 실시하는 본 채용은 9월10일부터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DGB금융그룹 4개 계열사가 실시하며,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행 26명(전문대·대졸 6급 20명·고졸 7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이하 대졸)등 총 39명이다. DGB금융그룹 인사 채용 관계자는 “입사 지원 서류는 충실성, 신뢰성, 창의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김동호(63)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75)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경방육영회가 시행했다. 이후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해 제15회 수당상으로 계승하고 2008년부터는 기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인신위는 그동안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를 대상으로 자살보도 관련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년 '자살예방의 날' 기관 표창 대상 27곳 가운데 언론단체로는 인신위가 유일하다.
2020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투자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KB증권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9,596,9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20 추석선물세트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선물세트는 투썸의 홈카페 브랜드인 ‘에이리스트(aLIST)’를 활용, '컬러테라피’를 컨셉으로 코로나블루 등으로 지친 소비자 일상에 투썸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컨셉에 맞춰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구성으로 선보이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포함하는 등 알차게 꾸려, 1~3만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에 제안한다.에너지 넘치는 오렌지 컬러를 테마로 한 △20투썸기프트세트 1호는 투썸 오피스 스텐 텀블러와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로,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주춤하면서 신규환자가 9일 이틀 연속 500명대에 머물렀다.다만 코로나19 누계 환자는 7만4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새로 14명이나 생겨 1420명을 돌파했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들어 오후 9시50분까지 508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누계 환자가 7만4049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도쿄도에서 149명, 가나가와현 106명, 오사카부 63명, 후쿠오카현 26명, 사이타마현 25명, 지바현 23명, 효고현 22명 등이 발병했다.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신한은행은 신한 인싸적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9일까지 적금 만기에 이자를 SKYAPSS 마일리지로 교환해주는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신한 쏠(SOL)앱을 통해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만기 이자 수령액을 SKYPASS 마일리지로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적금 입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 가능하며, 오픈뱅킹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입급한 고객의 경우 1년 적금 만기 시 5,0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 참여고객이 2021년 12월 31일까지
KT&G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19 KT&G S-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S-REPORT’에는 KT&G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의 철학과 이를 위해 실천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상세히 담겨있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리포트만 공개하는 것과 달리 KT&G는 지난 2018년부터 별도의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간해 차별화하고 소통 채널을 확대해 왔다. KT&G는 ‘희망’, ‘상생’, ‘창의’의 3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보고서는 △‘희망’으로 뿌린 씨앗(복지재단·장학재단) △‘상생’으로 맺어진 열매(청년창업·상상펀드·사회책임·동반성장) △‘창의’로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두피∙모발 케어 전문 브랜드 ‘폴리니크(FOLLINIC)’를 9일 정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FOLLINIC는 FOLLICLE(모낭: 머리털 뿌리를 싸고 있는 두피 속 주머니)과 CLINIC(전문 병원)의 합성어로서, 탈모의 근원인 두피 속 모낭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의 진정성을 담은 네이밍이다. 특히 심볼마크는 사람의 얼굴과 결합된 무성한 나무 이미지를 통해, 풍성한 모발을 염원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았다. ‘폴리니크’는 지난해 기준 1조원에서 2022년 1.6조원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탈모 케어 시장을 겨냥해 출시되었으며, 대표 제품은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와 자회사 아이엘
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의한 50인 이상 행사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10월 15일(목)부터 10월 17일(토)로 약 한 달 연기되어 정상 개최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울경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자들에게 유익한 창업 정보와 최신 창업 트렌드를 제공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맞춰 창업시장의 트렌드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 주로 집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여가를 즐기는 홈코노미(home과 economy의 합성어)가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홈코노미 경향과 언
BK연금보험(양춘근 대표이사)은 지난 9일 창립10주년을 맞았다. 2010년 자본금 900억원, 직원수 73명, 총자산 865억원으로 국내 보험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IBK연금보험은 10년만에 자본금 5,000억원, 직원 수 174명, 총자산 9조원의 중견보험사로 성장하였다. IBK연금보험은 설립당시 “연금으로 제한된 업무영역으로 흑자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비관적 전망에도 불구, 보험업계 최단기(2년) 흑자 전환, 생활연금 등 시장에 없는 혁신적 상품 출시, 고객에게는 최고의 수익률 제공 등으로 연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설계사가 없는 연금단종보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방카슈랑스채널외 타 은행과의 업무제휴, GA(대리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