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노후 대비 3층 구조라고 한다. 국민연금은 전 국민 대상이다. 그럼 회사원들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특히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은 퇴직연금에 관심이 많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교육콘텐츠본부 본부장이 전하는 퇴직급여 궁금증 7가지를 통해 살펴보자. 1. 퇴직급여 수령 조건은?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1년 이상 일한 근로자가 퇴직할 때 사용자는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퇴직급여 수령 여부는 고용 형태와 무관하다. 다만 4주 동안 평균해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이 안 되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 소정근로시간은 ‘법정근로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가 ‘진정한 숲 캠페인’을 시작한다.시카고의 ‘진정한 숲 캠페인’은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 운영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한 실제 숲 조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유해환경으로부터 무너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개선하는 클린뷰티의 대표주자 시카고가 훼손되고 있는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시카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실제 숲을 복원하고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카고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트리플래닛으로 기부되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운영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의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Franchise Quality Management Agent: FQMA)의 수요가 늘고 있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에 따르면 지난 해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를 요청한 브랜드는 총 7개, 매장 수는 343개 였지만 올해는 벌써부터 18개 브랜드, 3400여개의 매장에서 서비스 제공 계약이 완료되어 매장 위생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외식인의 품질 진단 대행 서비스는 프랜차이즈의 핵심인 동일한 품질과 음식, 서비스, 위생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서비스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외식인은 현장 경험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바 디저트랜드’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파리바게뜨만의 더욱 풍부해진 맛과 비주얼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색 캠페인이다. 사랑스러운 화면과 재치 있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캠페인 영상과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디지털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 및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캠페인 시작과 함께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성과 디저트의 달콤함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광고
롯데제과가 과자,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에 이어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제과 ‘월간 생빵’은 빵을 간식 또는 주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빵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월간 생빵’ 구독 서비스는 제품의 신선함과 맛을 제공한다는 테마를 내세우며,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 및 소매점을 거치지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하여 받아볼 수 있게 했다.‘월간 생빵’은 매월 다른 테마를 선택해, 그 달의 주제에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국내 건설업 유일 ‘플래티넘 클럽 (Platinum Club)’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CDP Climate Change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은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신규 TV CF를 제작하여 방영했다고 10일 밝혔다.‘Link Local, Drink Local (지역을 잇다, 지역을 마시다)’를 주제로 한 신규 CF는, 우리나라 지역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수제맥주가 전국 200여개 생활맥주 매장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광고에서는 “전국의 크고 작은 양조장에서 온 특별한 수제맥주를 우리동네 생활맥주에서”, “생활이 맥주다” 라는 생활맥주의 대표적인 슬로건을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작업한 키비주얼을 바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통새우 30마리를 가득 채운 프리미엄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케이준 더블쉬림프 포켓’은 기존 프리미엄 피자 토핑 정량 대비 새우 토핑의 양을 2배 늘려 입안 가득 통새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가지 스파이스로 맛을 낸 케이준 시즈닝과 매콤달콤한 하바네로 칠리소스가 새우의 맛을 돋워준다. 이와 함께, 콘무스와 체다 치즈를 가득 채운 ‘콘치즈 포켓 엣지’를 출시했다. 콘치즈 포켓 엣지는 달콤 고소한 콘무스와 풍부한 체다 치즈의 맛이 중독성 있는 단짠 조합을 선사한다. 피자헛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자사 온라인 회원 대상 3040 할인 프
미래에셋생명의 이웃사랑 온기가 전라북도 완주까지 뻗쳤다. 미래에셋생명은 10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협약체인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내 결식우려 아동 50명에게 1년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미래에셋생명의 도시락 지원에 지역사회도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은 결식우려 아동 발굴 조사로 사각지대 결식아동 50여 명을 선정했다. ‘완주 시니어클럽’에서 활동 중인 노년층 관원들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의 제조와 배송을 맡으며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완주군은 해당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인천지역에서 8년째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강민주 센터장(가명)은 코로나 이후 부쩍 고민이 많아졌다.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2020년 ‘옥상 캠핑’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냈다. ‘옥상캠핑’은 하루 또는 2~3일 동안 저녁에 옥상에 올라가 아이들과 함께 저녁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바비큐구이, 야외 영화관람 등의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며, 학습토론 및 고민 상담 등의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지역아동센터에 5년째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고민주(가명)씨는 "바쁜 일정과 코
미래차 자율주행 기술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지정석)가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의 비전을 담은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10일 공개했다. 아이트로닉스의 새로운 CI는 세련된 워드마크 형태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특히이니셜 레터인 ‘i’는 함께 공개한 비전 ‘모빌리티 혁신선도기업(No.1 in Mobility Innovation)’을 상징하는 숫자 ‘1’을 형상화했다. 여기에는 미래차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인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비롯한 모빌리티 혁신 기술 역량을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겠다는의지가 담겼다. 또한 좌측 상단에는 오렌지 색상을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CI의 전통을 계승하는동시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일본이 9일에도 10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세웠다.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7833명으로 집계됐다.일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하루 10만 명 안팎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차례대로 8만3527명→9만7458명→9만9758명→9만6803명→10만1711명→8만9139명→6만8039명→9만 2078명이다.특히 도쿄도와 오사카부에서 각 1만8287명과 1만5264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면서 급증세가 이어졌다.다만 도쿄도의 경우 올 들어 처음으로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확진자
겨울되어 하늘과 들이 적막할 때쯤 멀리 4000km 극동 러시아쪽에서 번식하며 살던 청둥오리가 우리 동네 하늘과 들판에 날아 오는데, 뭘 먹고 밤에는 어디서 자는지 궁금, 들판엔 볍씨 몇알 떨어져 있고 이웃 저수지는 꽁꽁 얼었는데, 요즘엔 보이지 않으니 벌써 '하늘 구만리' 먼 길을 떠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