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이법표)가 지난 18일 고대의료원과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융복합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 MOU 체결을 통해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학습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예방 및 정밀의학 플랫폼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래의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바스젠바이오는 앞으로 KEY 코호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3개 대학병원(고려대학교의료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EMR 데이터를 활용한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연계 R&D가 가능해졌다.고려대학교의료원
가상자산업체 KMI재단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보석을 거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중견기업으로 암호화폐인 "골디락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금법으로 국내 코인시장이 다소 경직된 현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마이닝 방식은 소일거리를 떠나 새로운 재테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금년 9월 P2P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외 유저간의 활발한 거래를 통해 10월 해외거래소에 상장하여 보석거래시장의 혁신을 꾀하기 위하여 무료채굴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MI재단에 따르면 기존에는 실체가 불명확한 해외 무료채굴업체가 범람하여 국내 유저들의 개인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단점과 채굴에 드는 노동력대비 실익을 거두
삼성디스플레이가 2019년 10월 아산캠퍼스에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13조1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후 아산시는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할 산업단지 10곳을 여의도 3배 면적인 총 894만6000㎡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비규제지역인 충남 아산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에서는 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 시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이웃도시인 아산에서는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를 타고 분양이 늘어난 양상이다.특히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된 삼성디스플레이 정문 근처의 지원시설부지에서 첫 오피스텔이 공급
1981년 압구정동에 '풀무원 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된 올가홀푸드가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유기 농산물 명장이 재배한 고품질 유기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한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지난달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지정된 유기 명장 3명이 유기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지를 방문해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는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
대화를 오래 하거나, 목소리를 많이 사용한 날에는 목이 쉽게 칼칼하고 쉰 느낌을 받는다. 보통 하루 이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다시 회복되지만,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거나 지속적인 건조감, 성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있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해봐야 한다.성대결절은 성대 고유층에 발생하는 양성 점막질환이다. 주로 평상시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업군에 많이 발생하게 되며 교사, 가수, 성우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발생 빈도가 높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도 목소리를 갑자기 크게 내거나, 장시간 사용한 경우, 흡연/음주와 같이 후두를 무리하게 혹사하는 경우 역시 성대결절 원인이 될 수 있
올해 귀속분 연말정산부터 PDF 형식으로 된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국세청은 19일 "올해 하반기 중 연말정산 '일괄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근로자가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출하는 불편을 없애겠다"고 밝혔다.각종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바로 제공하는 것이 일괄 제공 서비스다. 지금까지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자는 국세청에서 간소화 자료를 받아 회사에 제출하고,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급 명세서 등을 작성해 국세청에 낸 뒤 그 결과를 근로자에게 제공했다.일괄 제공 서비스가 도입되는 올해부터는 이 자료 제공 흐름도가 '국세청→회사→근로자'로 단순해지는 셈이다. 일괄 제공 서비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RAPA)는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홍보에 반영해 차기년도 교육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2021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앞장감 교육을 받은 교육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내용과 사업 효과를 전달하는 20분 내외의 V-LOG를 제작하여 참여하는 형태이다. 주제는 스마트, 전파앞장감, 언:택트, 초연결이다.작년과 올해 기존 교육 수강생은 물론 9월부터 진행되는 자율주행차 분야나 10월 전파소재부품 분야 신규 수강 예정자들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참여를 원하
미국이 9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시작한다. 선진국들이 너도나도 부스터샷을 개시하면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이 더욱 심화할 거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미국 보건복지부는(HHS)는 18일(현지시간) 보건기관들과 공동 성명을 통해 "9월 20일로 시작하는 주부터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부스터샷은 2차 접종을 하고 8개월이 지나면 맞을 수 있다. 9월 말 접종을 시작할 때쯤이면 의료진, 요양원 거주자, 고령자 등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마친 이들이 부스터샷 대상이 된다.성명은 1회 접종용인 얀센(존슨앤드존슨) 백신을 맞은 이들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점차 통제 불능할 정도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상최대인 2만4000명 가까이 생기고 사망자도 29명이나 나왔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오후 8시25분까지 2만391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각지에서 일일 역대최다를 경신했으며 도쿄도 5386명, 오사카부 2296명, 가나가와현 2021명, 지바현 1692명, 사이타마현 1451명, 후쿠오카현 1253명, 아이치현 1227명, 효고현 1088명, 오키나와현 761명, 시즈오카현 590명, 교토부 421명, 홋카이도 595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20만7000명을 돌파했다.일일환자는 8월 1일 1만173명,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 홍종철)이 지난 18일 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3호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된 개인투자조합 3호는 총 70억원 규모로, 초기창업기업에 42억원 이상, 지방기업에 14억원 이상 투자하며 더욱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더욱이 최근 폭 넓은 스펙트럼의 투자경험을 보유한 벤처캐피탈리스트 출신 시니어 심사역 2인을 영입하며 개인투자조합 3호 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작년 결성된 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1호는 빈센, 에프앤에스홀딩스 등 총 14개 기업에 투자하여 2년 만에 평균 3.6배수 성장한 운용성과를 이뤄냈다. 작년에 결성된 개인투자조합 2호의 경우 웨인
프레시지(대표이사 정중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와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 신선식품 새벽 배송 기업인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구독 상품 개발 및 판매 △구독 상품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판매 촉진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구독 경제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생태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소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키오스크(무인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알바생 10명 중 약 6명은 최근 키오스크 대체에 따른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알바생 2,868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대체 불안감’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키오스크로 대체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47.5%는 현재 본인의 알바 업무가 키오스크로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는(*복수응답) ‘키오스크로 대체 가능한 업무라 생각돼서 (단순 업무)’가 55.0%의 응답률을 얻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127만4,000명으로 1991년 4월(125만1,000명) 이후 30년 3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원 없이 혼자서 일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면서 구직자는 일자리를 잃고, 사장님은 휴식시간을 잃었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대표 서미영)은 소상공인 및 중소규모 자영업자 5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직원 고용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먼저,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현재 고용원은 몇 명인지 물었다. ▲1명~3명(50.2%)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가족 또는 개인 운영(26.6%) ▲4명~6명(11.3%) ▲10명 이상(7.6%)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