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사람아...타향살이에 눈물 흘린 백난아 노래,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장사익 노래 처럼 찔레순 먹던 배고픈 시절 회상, 이웃집에 활짝 핀 분홍색 찔레꽃!
사람이 추구할 최고 가치는 진,선,미, 꽃은 자연이 창조한 최고 예술품, 꽃을 가꾸고 사랑하는 정도가 문화 척도, 도시 어디에서나 이렇게 꽃을 정성껏 가꾸고 우리 문학 영화 음악을 세계가 알아줘서 전국 국문과 대학원 학생 40%가 외국인, 참 놀라운 일, 대단한 문화 강국, 대한민국 만세!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꽃들이 짧은 시간 동안 절정을 이뤘다 사라진다. 꽃이 우리 곁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으니 잠깐 짬을 내서라도 만개한 꽃을 찾아 요란스럽게 몰려다니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꽃을 보기 위해 시간 들여 꼭 어디를 가야 하는 건 아니다. 먼 길을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다. 꽃은 우리 일상 속에 있으니까. 길을 가다가 흐드러진 꽃을 보게 되면 잠깐 발길을 멈추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 집마당, 아파트 정원 근처 학교나 공원 등 어디든 꽃놀이 장소가 될 수 있다.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마당의 꽃이 피는지 지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기 쉬운 우리의 삶. 퇴근 후 아주 잠깐의 시간을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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