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립 이후 최초로 지원한 신생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사랑의열매는 배분협력기관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공모를 통해 6개 비영리 스타트업 팀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사무공간, 사업관련 코칭과 자문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26일 서울 종로구 다음세대재단의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공간 ‘동락가’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는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과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한 6개 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6개 팀은 △농산어촌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의 다양한 경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26일 미소청각센터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서대문지사의 후원을 받아 ‘6·25참전유공자 무료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디지털 맞춤 보청기 후원을 받으신 강OO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 다른 사람과 얘기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정말 감사하다” 고 하셨다.미소청각센터는는 지난 2015년 4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이동보훈복지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년까지 총 11명(2천만원 상당)의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였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복지증진 공로자’로서 국가보훈처장 표창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을 위한 ‘포 나이팅게일’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 약 2천 3백여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올리비아로렌의 패션기업 세정 박이라 사장과 이진성 올리비아로렌 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올리비아로렌에서 진행한 ‘포 나이팅게일’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상품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9명 발생했다.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19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로 나타났다.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전에서는 이날도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260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2563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9명이 늘어난 것이다.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검역 7명, 경기와 대전 각각 4명, 충남 3명, 인천 2명, 강원과 경북 각각 1명씩 발생했다.39명의 신규 확진자 중 2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감염자다. 서울이 16명으로 가
지미 고메즈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과 송원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총장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25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내 가족간 이산가족 상봉 제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10만명에 달하는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서 제외되는 등 북한에 남겨진 가족과 만날 공식적인 방법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고메즈는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가 지역구다. KAGC는 미국내 최대 한인 유권자단체다.이들은 25일 미국 NBC에 게재한 '한국전쟁 70주년은 한국계 미국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적기'라는 제목의 공동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70년간 많은 사람이 한국에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우기철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6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총 235개 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가운데 하천, 임야, 경사지 등에 인접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위주로 건축, 토목, 소방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건축분야에서는 ▲시스템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제작한 가설 구조물) 하부 고정상태 불량 ▲동바리(거푸집 지지대) 수평연결재 체결 미흡 ▲개구부 덮개 주변 추락방지 안전조치 소홀 등이 주로 지적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대한적십자사‧서울대학교병원이 2012년 협력 발족한 ‘온드림 희망진료센터’가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지속 지원한 가운데 8주년을 맞이하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는재원 지원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서울적십자병원의 진료시설을 제공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서울적십자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적정 2차진료를 지원하는 협력구조로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내에 위치한 온드림 희망진료센터는 진료상담하기 위해 찾아오는 외국인 환자들로 항상 붐빈다.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제
21대 국회 원구성을 두고 여야 협상이 공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완료할지 주목된다. 현재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몫 6개 상임위원장 외 12개 상임위원장은 공석인 상태다.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을 여야 간 11대7로 배분한다는 합의안을 지키고자 미래통합당에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을 요구했지만 통합당이 끝내 이를 거부하면서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이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제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촉구하며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이어 원내대표단-상임위원회 간사단 긴급연석회의를 소집하고 6월 임시국회 기한인 다음달 3일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언급된 데이터를 올린 사람들의 인구학적 특성(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경제'로 전체의 40%를 넘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 '사회문제'와 '정치_진보' '교육' 프로필 세 항목의 비중은 합계 25%가 채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동일 항목을 놓고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잇단 '빅데이터'와 'ARS여론' 조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반대'가 58~59%로 거의 일치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3개월 동안 누리꾼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 결혼여부, 직업 등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24일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피기버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25 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사업을 위해 해피기버는 3월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해피기버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대상자 선정 및 주거환경개선 공사 일정 계획 등의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평택에 거주 중인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로 난방 시설이 열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는 4월부터 진행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동 학대 사건 처리를 다루는 각 기관 담당자들의 태도와 관련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전국 2만5000명의 고위험 아동에 대한 경찰 신고 및 복지서비스 지원 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위기 아동을 위한 대책은 그간에도 많이 마련했지만 문제는 잘 작동이 안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위기 아동 사건을 다루는 절차상에 있는 모든 담당자들이 아동 학대 문제를 자기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하라는 주문이다.강 대변인은 "실제로 이웃 등의 신고로 위기 징후를 파악해도 해당 아이의 가족이 이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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