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에 1만 6000가구 규모의 첨단하이테크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용인 이동읍 신도시 후보지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28만㎡, 220만평)와 인접한 곳이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그곳 등에 상주할 근로자들이 사는 배후도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1ㆍ2차 용인테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노인을 돕기 위해 여름 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지파운데이션의 위기노인 여름 나기 지원사업은 쪽방촌 어르신, 독거노인, 참전용사 등 158명의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PVCS와 춈미 팔로워 친구들의 후원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PVCS와 춈미 팔로워 친구들은 2020년 6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58,736,300원을 기부하며, 총 2,896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왔다. 이들은 생리대 지원, 결식 지원, 속옷 지원, 피복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청소년을 도우며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2023년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가 35.4명에 이른다. 이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인원에 불과할 뿐 실제 인원은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생명의전화는 국제NGO기구로서 이러한 대한민국의 심각한 자살 현상을 사회에 알리고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매년 세계자살예방의날(9/10)을 맞이하여 자살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시가 이룬 굵직한 성과들과 광역시를 염두에 둔 도시 재편 비전을 포함해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그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20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농서동 37만평)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각종 인허가ㆍ기반 시설 확충ㆍ기업지원 등과 관련해 정부의 큰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철을 맞아 물썰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설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매년 여름 물썰매장으로 탈바꿈하는 안산썰매장은 이달 19일을 시작했다. 다음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3레인과 키 130㎝ 미만 어린이를 위한 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2레인이 갖춰져 있다. 종합물놀이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이용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수질관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이용요금은 성인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샘표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에서 진행됐으며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샘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7년 동안 기빙플러스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섭취기한인 소비기한에는 문제없으나 판매기한인 유통기한이 임박한 자사 제품을 기부하는 등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위해 꾸준하게 힘써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열린 ‘2024 친환경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 성과공유회’에서 친환경내부실천 지표 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허스크밋나븐의 ‘빅 픽쳐(The Big Picture)’ 전시에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작은 종이, 큰 상상력(Small Paper, Big Imagination)’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허스크밋나븐은 평면 드로잉으로 입체 효과를 내는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작가로 어린이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뜻에 공감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감상한 후 허스크밋나븐의 작품 활동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마음들을 종이로 표현해 볼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7일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일본 욱일기 응원 제지를 요청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도쿄 올림픽 당시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중에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인들의 풍어, 출산 등의 의미로도 사용됐지만,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 및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전했다.또한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전쟁 범죄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남양주시, SK매직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남양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남양주시 내 결식우려아동 60명에게 10개월간 1만 3,200여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수) 경기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 실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
경기도 산하단체인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은기(술잔) 만들기로,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는 이상협 작가가 진행한다.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가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교육은 9월6일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개선을 가장 높게 꼽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조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해당 정책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주요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경기교육법률지원 시스템 구축․운영이 92%로 가장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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